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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주는 힘/2019년 독서록

하버드 감정수업

천진 김 2019. 9. 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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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흔 세번째 책


하버드 감정 수업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

저자  쉬셴장  | 역자          송은진
출판  와이즈맵  |  2019.1.30.


전 세계 뛰어난 인재들의 집합소라 일컫는 하버드 대학은 많은 저명 인사를 배출한 곳이다.

내가 이 대학을 나오지 못한 이유는 그들만큼 삶에 능동적이지 않았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하버드와 관련된 많은 책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의 내용들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해왔었다.

그들을 따라 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매한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버드생이 배우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들은 어떻게 배우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을까?

그래서 일까 도서관에서 집어들었다 내려 놓기를 반복하다가 이 번 명절동안 읽을 책을 선정하면서 집어들었다.

물론 책 제목으로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수업'이라는 책 제목으로 심리학적 책일것이라는 추측을 했었다.

그러나 읽고나니 자기계발서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발전시켜서 타인과의 현명한 관계를 형성하여 목표를 달성하라는 가르침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의 기복을 겪으며 살아간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되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관리해야 난관에 부딪히지 않을 수 있고 또한 난관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전에 나는 부부관계 개선에 관한 서적을 두 권 읽었다.

부부관계가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무덤덤해진 부분이 있어서 개선하기 위해 책을 읽었는데 그 책들의 내용도 감정을 제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역설했다.


이 책의 내용 중에도 그런 관계에 적절히 대응해야하는 방법이 있었다.


내가 요즘 깨달은 것은 기다림이다.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잠시 기다리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 머리가 나쁜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고 나면 기억나는 부분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나 실망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가르치듯이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나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지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책 읽기를 시작한 초보자인데 책 읽기의 달인과 같은 수준의 메타인지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천재가 아닌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나는 느리게 전진하더라도 끝까지 해내는 달팽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말처럼

'한 사람을 평범한 삶 속에서 두드러지게 만드는 소질은 천재성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꾸준하기만 하면 모든게 가능하며 꾸준하지 않으면 가장 단순한 목표조차 이룰 수 없다.'

꾸준히 해내는 사람이 될 것이다.

언젠가 성공할 지는 모르겠지만 성공 못하더라도 내가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간 것에 만족하고 싶다.

그리고 단기별 목표한 것은 꾸준히 달성해 내는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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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있는 그대로 일 때 가장 솔직하지 못하다.

그에게 가면을 건네면 진실을 말할 것이다. - 오스카 와일드


마음속 싶은 곳에 있는 가장 진실한 자아 이외에 여러분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삶의 의미는 스스로 창조해야 한다.

잡념을 버리고 가장 의미가 큰 이상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 길핀 파우스트


자기인식 방법

1. 혐오하는 성격의 특징을 분석하라.

2. 관찰 범위를 확대하라.

    자기인식의 세가지 방면

    - 자신의 싫은 면을 관찰하는 동시에 특정 특질을 향한 '반감'에 대해 생각해보자.

    - 타인에게 투사한 감정을 걷어들이자.

    - 모순된 자아를 인정하자.

3. 심리적 적응을 시작하라.


인간은 늘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에 성숙해 진다. p51


태양조차 흑점이 있는데 인간의 삶에 결함이 없을 수 없다. - 체르니 세프스키


신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반드시 스스로 구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테드 윌리엄스


하버드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일

1. 목표 리스트 쓰기

    - 종이 위에  1~2년 사이에 이루고 싶은 작은 목표 10개를 쓴다. 그리고

      나는 이 목표들을 실행하기 바라고 실행할 능력이 충분해라고 자신에게 말해준다.

2. 먼저 달성할 세 가지 고르기

3.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기

    - 어떤 일의 가능 여부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그 일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만 존재한다.

4. 미래를 위한 습관 만들기

   -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자.

5.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하기


하버드생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1. 발견과 이해

   - 자신을 주제로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갖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2. 자신을 향한 박수

   - 스스로 이룬 일상의 작은 성공들에 칭찬을 아끼지 마라.

3. 긍정의 메세지

  - 매일아침 자신에게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하자.


자연현상을 초월한 기적은 대부분 역경을 이기고 좌절을 뛰어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난관이 생겼을 때 , 용감하게 맞서기만 해도 성장할 수 있다. 반대로 검먹고 뒤로 물러서면 퇴보할 뿐이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모든 난관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오직 긍정적인 마음으로 좌절을 마주한 사람만 난관을 기회로 삼는다.


삶은 불공정한 경쟁이다. 거기에 익숙해지고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 - 빌 게이츠


저는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실패를 경험해야한다고 권고하죠. 실패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얘기니까요. 다만, 그 경험을 통해 하나라도 더 배우고 이를 기회로 만들면 되는 겁니다. - 제프 베로스


거절은 길을 걷다가 넘어진 것과 다름없다.

한 번 넘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인가, 아니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걸어 갈 것인가?

이것이 당신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p167


있지도 않은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느니 현실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 담담하게 세상을 받아들이자. p18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돕고, 성공은 성공을 갈망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p 191


변화가 항상 나쁜일을 가져오는 건 아니다. 변화는 그 것을 기대하지도 추구하지도 않는 사람만 당혹스럽게 한다. - 올리버 하트


아무런 의심없이 모든 사물을 받아들인다면 삶을 옥죄는 규율 따위는 사라질 것이다.

반대로 무시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그 때문에 삶이 무너질 것이다.

두려운 것들도 솔직하게 대하기만 하면 즐거움과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삶의 모든 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

- 헨리 밀러


상황에 맞추어 자신에게 질문하기

- 이 일을 하면 나를 드러낼 수 있을까?

- 내가 정말 이 곳을 좋아할까?

- 이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관계일까?


분노로 시작하면 치욕으로 끝난다. - 벤자민 프행클린


용서는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p232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날때마다 책상 앞에 앉아 종이와 펜을 꺼내 그 사람의 장점을 하나씩 써내려간다. p240


화가 치밀었을때 종이에 "깊은 사고 끝에 나는 .....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이성은 뭐라고 말할까? " 라고 써보자.


꿈에 좀 더 다가서고 싶다면 상상과 소망만으로는 한참 부족하며 반드시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제적인 행동이 더 많이 필요하다. p267


삶에서 만나는 모든 일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p277


사람이하는 걱정의 99%는 불필요 한 것이다.

걱정의 40%는 미래에 대한 걱정, 30%는 과거에 대한 것이었다.

22%는 생활중 부족한 부분에 대한 걱정이고 4%는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

나머지 3%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었다.

걱정의 99%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거나 애초에 해결할 수 없는 것인 셈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면 그럴 시간에 뭐라도 하는 편이 낫다. p281


무슨 일을 하든지 열정은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다.

열정이 있어야 전심전력을 다할 수 있고 그래야 일이 잘 풀리기 때문이다. -오리슨 마든


열정을 되찾는 방법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원대한 목표를 가져라.

- 적정한 휴시과 정돈의 시간이 필요하다.

- 경쟁을 두려워하지 마라.


낙천적인 사람은 역경 속에서 빛을 찾고, 비관적인 사람은 한숨으로 빛을 꺼트린다. p305


긍정적인 태도로 사는 법

-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라.

- 다양한 활동을 해라.

-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라.

- 관용적인 마음을 가져라.

- 변증법적 관점이 필요하다.

- 심리 벙어기제를 쌓아라.


자아정립하기

- 자신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기

-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 객관적인 요소 배제하기

- 객관적인 시각으로 계획과 전략을 조정하기


한 사람을 평범한 삶 속에서 두드러지게 만드는 소질은 천재성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꾸준하기만 하면 모든게 가능하며 꾸준하지 않으면 가장 단순한 목표조차 이룰 수 없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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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어차인 고양이 효과(Kick the Cat Effect)

- 불만, 화, 신경질, 짜증같은 감정이 행위자의 인간관계를 타고 계속 확산되면서 감정연결망이 형성되는 현상


자기인식 : 자신의 성격 중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면을 어떻게 잘 처리할지 깊이 사고하는 행위


감정병목 : 한 순간에 부정적인 감정이 몰려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불안해지는 상태


상위인지(metacognition) : 자신의 사고 상태와 내용, 능력을 알고 규제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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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감정 조절 능력은 타고나거나 절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선천적 요소인 지능도 후천적 훈련과 노력으로 기를 수 있는 것처럼 감정 조절 능력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독자들이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 감정을 키우며, 나아가 감정 조절 능력을 현실의 일과 생활에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에서 대체 어떤 감정 교육이 이뤄지는지, 이 교육이 천재라 불리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서문 중에서

강한 부정적 감정이 당신을 지배하려 들 때 절대 휘둘리면 안 된다. 불쾌한 감정 상태가 계속 되도록 내버려두어 자신은 운명을 바꿀만한 열정과 용기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감정을 완벽하게 조절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누구나 살다 보면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는 모두 슬픔과 좌절을 겪으며 이 또한 인생의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다. 인생에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는 법이며 때로는 당신이 느끼는 각종 감정이 기대했던 만큼 강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전에 뛰어난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두었다면 의외의 돌발 상황이 당신을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다. 또 아무리 기쁜 일이 있어도 이성을 잃지 않을 수 있는데, 이 역시 잘 조절된 감정이 당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Chapter1. 중에서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행복학 특강으로 유명한 탈 벤 샤하르 Tal Ben Shahar는 사람들이 말로는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서 실제로는 ‘완벽한 삶’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라고 지적했다. 완벽주의자들은 인생길이 곧게 쭉 뻗어 걸림돌 하나 없이 평탄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실패와 좌절을 만날까봐 걱정이 태산이다. 이처럼 가혹할 정도로 욕심을 부리니 인생의 여정 내내 가슴이 무겁고, 즐거움을 느낄 새가 있을 리 없다.
-Chapter2. 중에서


자기 한계를 넘어설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신’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돕고, 성공은 성공을 갈망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관건은 자기 한계를 넘어설 만큼 명확한 방향과 목적이 있는가이다. 삶의 목적과 의미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반복되는 갖가지 상념에 파묻힌다.
자기 한계 깨부수기는 인식으로 시작해서 행동으로 완성된다. 우선 한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자신이 그 안에 갇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그런 후에 앞서 언급한 방법으로 공포를 없애고 용기를 내 행동하자. 그래야만 숨어 있는 세상의 아름다운 일면을 발견할 수 있다. 막상 해보면 생각만큼 심각하거나 어렵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기억하자. 인식하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자기 한계를 넘어 성공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는다.
-Chapter5. 중에서

복수는 부당하다고 여기는 행위를 징벌하는 수단이다. 자기 존엄성을 보호하고 상대방의 무리한 도발에 반격하는...
행위니 본래 의도만 보면 크게 문제될 게 없어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하버드는 관용과 겸손을 가장 큰 지혜로 꼽는다. 하버드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찰스 엘리엇 Charles W. Eliot은 학생들에게 “원한의 씨앗이 마음속에 싹을 틔우면 다시는 행복을 느낄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관용을 모르고 원한을 마음에 품은 채 그것에 집착하는 사람은 타인의 잘못으로 자신을 징벌하는 셈이다. 용서는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스스로 자신을 풀어주어야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Chapter6. 중에서

하버드 심리학과는 걱정을 계량화해 관련 통계와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들의 걱정 중 거의 99% 이상이 현재 상황에는 불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걱정의 40%는 미래에 대한 걱정, 30%는 과거에 대한 것이었다. 22%는 생활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한 걱정이고 4%는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 나머지 3%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러니까 걱정의 대상 중 대부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거나, 애초에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인 셈이다. 걱정으로 말미암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피하려면 오직 현재에 집중하면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처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지나간 어제나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 머릿속을 차지하지 않도록 하자.
-Chapter7. 중에서

긍정적 자기 암시는 잠재의식과의 소통뿐 아니라 아주 단순한 행동 습관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길을 걸을 때 가슴을 쭉 펴고 고개를 들고 걸으면 더 힘이 나는 느낌이다. 외출할 때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를 깔끔하게 정리하면 스스로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다. 또 평소에 일이나 학습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해놓는 습관을 들이면 더 침착하고 조리 있는 언행을 할 수 있다. 생활 곳곳에서 부족함이 눈에 띄는 부분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부지불식간에 심리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Chapter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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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서평

넥이 : http://blog.naver.com/negi97/221605612350

행복성장가 로아 : http://blog.naver.com/blackmind_/22146400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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