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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즐거움/그냥쓰기

느리게 살자

천진 김 2021. 3.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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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가는 삶은 중요하지만 어렵다.

세상은 빠르게 달라지고 거기에 맞추려 우리는 쉼 없이 달린다.

쫓지 못하면 뒤쳐진다는 강박이 한 없이 자신을 두렵게하고 불편하게 말들기 때문이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시고 설파하신 법정스님도 많은 유혹을 이겨내는데 힘들었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를 세우고 지킨다는 것은 많은 유혹을 이겨내는 삶일 것이다.

 

나는 무수히 많은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때가 많다.

맛있는 음식에서 한 숟가락을 더 먹으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더 부룩함에 꺽꺽거리기도 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휴혹에 하루를 잠으로 소비하기도 한다.

좋은 물건을 보고 갖고 싶다는 유혹에 소비를 하고 자신을 탓하기도 한다.

 

느리게 산다는 것이 세상에 뒤쳐져 산다는 것은 아니다.

멈추어 서서 한 번더 생각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빠쁘게 사는 삶 속에서 쫓아가기에 서둘다보면 미쳐 보지 못하고 가는 것들이 많기에 잠시 멈추기도하고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면서 내가 잃어버리는 것이 없는지 챙기면서 살라는 것이다.

 

일하는 것에 빠쁘게 살아서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지 못해 아이들과 소원하다는 사람도 있다.

너무 바빠서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모르고 산다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에서 시간을 쫒아 더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가느지도 모르겠다.

 

어느덧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움츠렸던 꽃들이 하나 둘 자신을 뽐내기 시작했다.

주위를 둘러보고 게절의 시작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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