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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함을 말해보자

천진 김 2021. 4.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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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소리를 내는 데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세상은 언제나 공평하고 옳은 곳이 아니기에 살면서 억울함에 처할 때가 있고 부당한데도 참아야 하는 때도 더러 있다.
부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섣불리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흔한 말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삶을 영위하기위해 애써 부당함을 무시하고 넘겨야 할 때도 있고 권력의 두려움에 눈감아야 하는 때도 있다.
그래서 부당함에 맞써 싸운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부당함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이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안위를 무시하고 저항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숨죽이고 있으면 부당함을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역사 속 위대한 이들은 변화를 위해 부당함에 맞서 일어선 이들이었다.
맞서 싸워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오늘도 나는 숨죽이고 있는다.
부당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위에 부들부들 떨면서 부끄러운 오늘을 넘기고 만다.
누군가 대신해 나의 억울함과 부당함을 해소해 줄지 모른다는 부질없는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모든 것이 두려움이라는 못남 때문일 것이다.
그런 내 자신 때문에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것이리라.
부당함을 말할 수 있어야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상처 받지 않는다.
부당한 것, 불편한 것을 말하자.
그냥 받아들이는 것과 부당함을 말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차이가 다르다.
어차피 받아들여야 한다면 말은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 덜 불편한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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