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부부갈등관리
- 4차산업혁명
- 습관
- 4차 산업혁명
- 부부관계
- 오블완
- 인생설명서
- 곰돌이 푸#행복#책
- 빌러비드
- 사소한 차이
- 힐링
- 트랜스휴머니즘
- 제임스 클리어
- 인생경영
- 인생관
- 김훈
- 토니모리슨
- 신사업동력
- 좋은 기분
- 홀로파는사람
- 성공한자의 발걸음
- 빚탈출
- 엄마는강하다
- 사소한차이
- 자기계발
- 이타주의자
- 오십세
- 성과에 대한 보상
- 인생지침서
- Today
- Total
나의 성장일기
리더쉽 본문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강한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고 찰스 다윈은 말했다.
세상은 내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X세대가 있었고 Y세대가 있었다.
지금은 Z세대를 지나 MZ세대 그리고 N세대라는 시대가 왔다.
내가 살던 시대에는 복종의 시대였다.
선배의 말이 법이기도 했고 상사의 명령에 부당해도 반기를 들지 못하던 시대였다.
당시의 리더쉽은 나를 따르라였다.
그리고 따르지 않는 자는 떠나라가 리더의 자질이고 억압이 통하는 시대였다.
그러다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어려웠던 시절 강력한 지도자에 의해 이끌려 어려움을 벗어났다는 고도성장의 시대에서 느낀 학습된 무기력의 결과일 것이다.
어려움을 벗어나기위해 누구나 치열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었기에 가진 자의 착취에 대항하지 못하고 좌절하면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고 그들은 공포를 조장해 주저앉게 했던 것이다.
강력한 리더쉽은 그런 '학습된 무기력'이 발판이 된 시대에 통하던 리더십이었다.
세상은 변했고 사람은 무기력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것이 나왔으리라.
잘 달래서 시켜야 관리가 되고 무탈하게 통제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런 시대도 지나갔다.
달래서도 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이제는 관계의 리더십을 말한다.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수평적 관계를 그리고 함께하는 관계를 주장하는 것이다.
리더의 자질은 변하고 있고 세상의 가치도 변하고 있다.
지금의 세상에서 이전 강력한 리더십의 향수에 젖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지금의 리더는 예전처럼 영원한 리더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든 리더는 바뀔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내가 읽은 책 중에 리더에 관하여 정의한 것 중에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은 '리더는 스스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부하를 빛나게 함으로 빛을 내는 것이다.'라는 정의가 있었다.
정말 올바른 리더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평생 책임질 것이 아니기에 나를 이어서 발전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가르침을 주고 키워나가는 리더야말로 진정한 리더일 것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내가 당하던 시절의 리더십이 옳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의 시대에 적용한다면 잠깐의 시간은 견딜 수 있으나 종국에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누구나 올바른 리더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것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상대를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가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