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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신호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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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은 도로의 차량들이 스스로를 지키도록 규율 짓는 길잡이이다.
빨간 신호를 만나면 멈추고 파란신호를 만나면 앞으로 나아간다.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었으면 한다.
나의 우유부단한 마음에 선을 그어줄 신호등이 필요한 것이다.
멈추어 설때와 나아갈 때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주는 신호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살면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고심하고 갈팡질팡하곤 한다.
이럴 때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신호등은 없다.
자신이 순간순간 선택해야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이럴 때마다 나는 결정하지 못하고 갸우뚱거린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의 인생은 황색 신호등과 닮았다.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고 스스로 가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도로의 황색 신호등 말이다.
황색 신호등이 켜지면 우리는 주변을 살피고 가야 할지 멈출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또한 그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삶도 깜박이는 황색 신호등에서처럼 잠시 멈추어 주변을 살피고 결정해야 한다.
그래도 내 삶의 몇 순간 만은 황색 점멸등이 아닌 빨강과 파랑의 신호가 들어왔으면 한다.
아니 단 한 번만이라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