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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2021년 여든 다섯번째 책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소설 저자 김초엽 출판 허블 | 2019.6.24. 이책을 자신의 인생책으로 꼽은 사람들이 많다. 무엇이 그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준 것일지 궁금해서 읽었다. 저자의 책은 일곱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단편마다 미래적 견지와 상상력이 넘쳐 흘렀다. '공생 가설'에서 보여준 상상은 대단했다. 태어나서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의지를 표출하기 시작하면서 잃게되는 것들과 얻게되는 것들의 경계 없어져버린 행성의 영적인 교류로 연결지어 우리의 도덕성과 윤리성의 기초로 상상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서 갈 방법을 잃어버린 사람이 회귀하고자하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고 전진하려는 의지를 느..
2021년 여든 네번째 책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저자 아리스토텔레스 | 역자 박문재 출판 현대지성 | 2020.2.5. 이건 그냥 어려운 책이다. 한 번으로 이해할 수있는 책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다만, 이 책이 설득과 화법에 관련된 책이며 글쓰기의 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하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의 양념이 모두 정의되어 있는 책이다. 수사학과 변증학은 짝을 이룬다. 이 둘은 어떤 의미에서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것을 다루지만, 어느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 분야에 속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이 둘에 참여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어떤 추론을 검증하거나 제시하고, 자신을 변호하거나 남을 고발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각자 성향에 따라 어쩌다 그..
2021년 여든 세번째 책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저자 김범준 출판 유영 | 2020.9.3. 오디오 북으로 접한 책이지만 들으면서 자신이 브끄러워졌다. 50이 되서도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고 생각지도 않은 말들이 입에서 뱉어져 나가는 나를 돌아보게 했다. 요즘들어 말하는 법에관한 책을 많이 읽게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말이 많다, 사설이 길다, 생각없이 말한다라는 평을 들은적이 많아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대화법, 화술, 말하기 등에 관해 배우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않고 있다. 건성으로 읽기만 하는 것이어서 그런 것 같다면서도 정작 고치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기도하다. 그리고 정작 문제는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 것인지 읽..
2021년 여든 두번째 책 언어의 맛 행복으로 이끄는 언어 레시피 저자 김나영 출판 북코리아 | 2021.6.15. 작은 글씨에 촘촘한 내용을 읽으며 힘들었다. 내용이 방대해서 그런지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언어를 사용하면서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표현들을 배워야한다는 정도...
2021년 여든 한번째 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역자 이세욱 출판 열린책들 | 1996.1.1. 세상에 존재하는 지식들의 가르침을 엮은 책이다. 이 작가의 상상력을 존경한다.
신호등은 도로의 차량들이 스스로를 지키도록 규율 짓는 길잡이이다. 빨간 신호를 만나면 멈추고 파란신호를 만나면 앞으로 나아간다.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었으면 한다. 나의 우유부단한 마음에 선을 그어줄 신호등이 필요한 것이다. 멈추어 설때와 나아갈 때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주는 신호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살면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고심하고 갈팡질팡하곤 한다. 이럴 때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신호등은 없다. 자신이 순간순간 선택해야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이럴 때마다 나는 결정하지 못하고 갸우뚱거린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의 인생은 황색 신호등과 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