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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오늘 : 길치라서 4/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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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이른 새벽부터 길을 나섰다.
강아지를 두고 떠나는 것이 망설여지기는 한다.
우리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무시하고 떠났다.
오늘 여행은 친구가 계획을 짜고 분기점을 정해 만나기로 했다.
출발하며 연락을 주고받았다.
네비가 가르쳐주는 길과는 다르게 나의 생각이 미치는 길은 달랐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네비가 제시하는 길이 맞는지를 물었다.
친구의 대답은 경부를 타는 거라고 했다.
내 생각 속에 박혀 있는 길은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보자였다.
그래서 판교로 빠지라는 네비를 무시하고 직진을 했다.
길치인 나의 쓸데없는 고집의 결과였다.
역시 다른 길이었다.
친구가 가고자 하는 길은 판교로 가는 것이었다.
그 길이 경부고속도로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나는 친구의 말이 그 길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길을 잘못 들었다.
내가 질문을 잘못한 것이다.
그리고 내 관념 속의 결정으로 상대의 대답을 판단해서 오류를 발생한 것이다.
그나마 일찍 길을 수정할 수 있기에 비슷한 시간에 도착할 수는 있었다.
잘못된 질문은 바른 답을 얻을 수 없다.
잘 알면서도 바르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지 못한다.
이번에도 수습은 잘되었지만 낭패를 당할 수도 있으니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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