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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가 주는 힘/2020년 독서록 (153)
나의 성장일기

2020년 일백 쉰 두번째 책 그리스인 조르바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역자 이윤기 출판 열린책들 | 2009.12.20. blog.naver.com/weneverchange/222177886706

2020년 일백 쉰 두번째 책 춘추전국이야기. 6: 제자백가의 위대한 논쟁 저자 공원국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17.10.20. 무려 2,500여 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제자백가는 이른바 동양사상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단순한 원형 이상이다. 거의 20세기 초반까지 동양사상은 제자백가의 테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21세기인 지금, 사회주의를 겪은 중국에서나마 공자나 묵자는 다시 살아나고 있지 않은가? 비록 그들의 학설이 오늘날의 세분화된 분과학문처럼 세련되지 못하다 할지라도, 그들의 넓은 시야와 진지함은 시간일 지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_ 12쪽, 〈책머리에〉 중에서 제자백가가 이야기하는 다스림의 근본에 관한 쟁점은..

2020년 일백 쉰 한번째 책 춘추전국이야기. 5: 오월쟁패, 춘추 질서의 해체 저자 공원국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17.10.20. 춘추 질서의 해체와 전국시대의 도래라는 역사의 필연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비와 형을 잃은 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지만 퇴행적인 처절한 ‘복수’의 이야기로부터 점화된다. 그리고 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로 이어지고, 결국 역사 속에서 복수자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하지만 운명은 역사를 넘어설 수 없는 법. 한 인간의 복수의 집념이 초래한 역사의 격랑은 동병상련,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수많은 고사를 탄생시킨 오-월의 상쟁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남방 오랑캐 땅에서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 각축은 결국 ‘예禮’의 질서를 기반으로 한 춘추의 한 기둥을 무너뜨리고, 전 중원을 부국강병과..

2020년 일백 쉰번째 책 가슴에 바로 전달되는 아들러식 대화법 말하기 능력은 살아가는 능력과 직결된다 저자 도다 구미 | 역자 이정환 출판 나무생각 | 2015.9.15. 수평 관계는 대등한 관계다. 사람은 연령, 지위 등의 수직적 차이는 있더라도 인간으로서는 대등한 존재다. 상대를 조종하는 지배적인 관계, 자신을 비하하거나 상대방을 하위에 자리매김하는 상하 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신뢰, 공감, 협력을 토대로 삼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프롤로그: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용어》 중에서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자신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악으로 간주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린다. 자신과 가치관이 정확..

2020년 일백 마흔아홉번째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저자 채사장 출판 웨일북(whalebooks) | 2019.12.24. 파잔(phajaan)은 코끼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의식이다. 야생에서 잡은 아기 코끼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둔 뒤 저항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몇 날을 굶기고 구타하는 의식. 절반의 코끼리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지만, 강인한 코끼리는 살아남아 관광객을 등에 태우며 돈벌이의 수단이 된다. 코끼리는 생각이란 것을 할 수 없을 테지만, 그들의 영혼은 산산이 부서지고 본능의 심연에서 어렴풋하게 냉혹한 세계를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엄마를 찾아선 안 된다는 것과, 몽둥이의 고통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

2020년 일백 마흔 여덟번째 책 7일 공부법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저자 스즈키 히데아키 | 역자 안혜은 출판 21세기북스 | 2018.1.9. 7일 공부법의 흐름은 ‘이사’와 비슷하다. 이사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 바로 짐을 분류하는 작업이다.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류해, 불필요한 것은 버린다. 필요한 것은 챙기고 자주 쓰는 물건은 계속 쓰다가 이사 전날 집어넣는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지막 날은 전력을 다해 작업을 마친다. 7일 공부법도 마찬가지다. 먼저 ‘공부할 부분’과 ‘안 할 부분’을 분류한다. 5일 동안은 기출문제를 보면서 ‘안 할 부분’ 을 추린다. 전부 다 하려고 하면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그런데 살펴보면 버려도 괜찮은 부분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