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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본문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작가,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1인 지식 창업가로 사는 법
저자 김도사
출판 위닝북스 | 2017.9.15.
이 책의 저자인 김태영 작가는 프롤로그에 '책 쓰기는 운명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다."라고 썼다.
책읽기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은퇴 전에 내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발간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로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지만 쉽게 글이 써지지는 않았다.
저자도 책 속에서 글쓰기 위해서는 무작정 시작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하며 직장 생활을 10년 이상 했다면 그 분야에서는 나름대로 전문가가되어 있는 것이니 자신의 일에서 부터 책의 소재를 잡으라고 조언한다.
나는 이 직장에 삼십년을 근무했지만 이곳 저곳의 업무를 맡아 근무했고 오래 근무했던 부서의 일들은 글로 떠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일들이 많다.
나는 삼십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전문가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없다는 좌절감이 들었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파트인 평범한 사람일수록 책을 써라에서 왜 평범한 사람이 책을 써야 하는지 이유를 제시해준다.
지금 은퇴 후가 막막하고 두렵게 여겨지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은퇴 롤모델을 설정하라.
그리고 그들처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한다.
미리 은퇴를 준비할 때 시간은 갈수록 당신의 편이 된다. - P18
나는 2년 후 은퇴를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대로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던 가족들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지?
나의 제2막은 잘 준비되어 있는 것인지?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지 못한 나로서는 은퇴 후 어떤 일을 해야하는 것인지 막막하다.
거기에 내 꿈은 무엇이었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묻지만 대답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볼 때마다 암울하기까지 하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이렇다 할 경쟁력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즉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오라는 곳도, 갈 곳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이처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퇴직과 은퇴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23
지금 나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듣는 것 같아 가슴이 뜨끔했다.
어떤 일에 있어서도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자기 자신을 매일매일 재창조할 수 있는 상상력과 열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 P31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을 때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을 시작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쥐꼬리만한 월급에 만족하며 회사에 헌신해서는 안된다.
직장생활을 오래할수록 미래에 닥칠 리스크는 눈덩이처럼 커지기만 한다. 왜?
당신은 가장 열정적이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기를 회사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나이와 자신감과 의욕, 도전정신이 반비례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회사에 무조건적으로 충성하고 헌신하게 되면 골병만 나고 결국,
헌신짝이 된다. - P36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정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라 사는데,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 P48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당장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위해 땜질 처방식으로 직장생활을 한다면 반드시 가슴 치며 후회할 날이 온다.
직장 생활이나 인생에는 끝이 있기 때문이다. - P51
사실 어릴 때부터 갖게 되는 습관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천지 차이로 나타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떤 습관에 활용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의 습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미래를 눈부시게 바꾸기 위해선 어떤 습관을 가져야할까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 P66
파트 2에서는 운명을 바꾸는 책 쓰기라는 것으로 책을 쓰므로 어떤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기회 포착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일생을 사는 동안 당신에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회들이 다가왔다가 멀어진다.
그런데도 당신이 기회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기회 포착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P117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는 앞쪽 머리카락은 길지만 뒤쪽 머리카락은 없다고 한다.
이는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없는 이유는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고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빠르게 사라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왼손에 저울이 있는 것은 일의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의미이며 오른 손에 칼이 주어진 것은 칼날로 자르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라 한다.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지만 그것을 알아차리는 능력은 모두 가지고 있지 못하다.
지금까지 내게도 수많은 기회가 찾아왔을 것이다.
아직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한 이유는 내가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언제든 알아차리고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다가 온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어릴 적 갖게되는 습관이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였다면 좋았을 것이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생각을 묵혀 두지 않으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잘 쓰지 못하는 건 바로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글을 쓸 때면 생각하기가 귀찮고 싫으니까 대충 생각하고 글쓰기를 하는 거겠죠.
이렇게 해서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 P173
글을 잘쓰는 세가지 비결
첫째, 쓰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라!
둘째 두려움을 없애라!
셋째, 끊임없는 비판과 수정을 통해 글쓰기를 완성해라!
어떤 일을 진심으로 하고 싶다면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갤 것이다.
사람들이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간절히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애꿎은 시간 탓만 한다.
게다가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
나이가 적으면 너무 어려서 못하고 나이가 많으면 너무 늙어서 못한다. - P188
진정한 프로는 세상의 시선이 아닌 '실질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따지는 사람들이다. 이 원칙만 정해지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 요로 다케시 <유쾌한 공생을 꿈꾸다> P246
책 속으로
나는 사람들에게 지금 안정적인 생활을 할 때 은퇴 롤모델을 설정하라고 말한다. 어떤 분야건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롤모델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적어도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은퇴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고 승승장구한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상승기류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사원이건 임원이건 언젠가 떠나야 할 순간이 온다. 그때를 준비해서 은퇴 롤모델을 설정해야 한다. 물론 비록 소수이지만 은퇴 후 롤모델을 설정해 그와 같은 인생 2막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_20쪽
이제 직장에 목을 매는 시대는 지났다. 직장에 다닐 때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평범한 직장인일수록 미래를 위한 준비는 너무나 중요하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이렇다 할 경쟁력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즉,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오라는 곳도, 갈 곳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이처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퇴직과 은퇴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_29쪽
하루에도 몇 통씩 책 쓰기에 대한 메일이 오는데, 그 가운데 책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묻는 질문이 많다. 사실 저서를 펴내게 되면 좋은 점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매년 받게 되는 진급 심사의 경우를 가정해 보자. 진급 심사에 오른 사람이 10명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은 자신의 업무를 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면 어떠한 평가를 받을까? 분명한 것은 다른 이들에 비해 일단 한 점수 먹고 들어간다는 것이다. 사실 책을 쓰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책을 펴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_51쪽
나는 이쯤에서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도 이는 인풋(Input)일 뿐이다. 물론 다양한 지식과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는 있겠지만 개인의 운명을 바꾸는 데 있어선 그다지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다양한 기회를 끌어당겨 운명을 바꾸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은 인풋이 아닌 지식을 재가공해 콘텐츠를 만드는 아웃풋(Output)에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웃풋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했고 놀라울 정도로 인생을 바꾸었다. _77쪽
평사원도, 임원도 언젠가 책상을 비워줄 시기가 찾아온다. 그때를 대비해 미리 저서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한다. 자신의 이름이 브랜딩 되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나가 달라는 통보를 듣게 될지라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까지 하다. _88쪽
저서를 펴낸 후 운명이 달라졌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들은 저서를 쓰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는데 저서를 낸 후 전문가로 인정받고 여기저기서 칼럼 기고, 강연 요청이 쇄도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수입도 늘어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음은 말할 것도 없다. _122쪽
먼저 제목을 왜 잘 지어야하는지부터 생각해보자. 책을 만드는 목적이 단순히 저자의 만족감을 위해서가 아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읽힐 때 책은 비로소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책 제목이 매우 중요하다.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수십 만 권의 책들 가운데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_172쪽
현재 〈한책협〉에서 운영 중인 〈책 쓰기 과정〉을 신청하는 분들이 많다. 이들 중 대다수가 혼자서 몇 년 간 끙끙대며 책을 쓰다가 좌절하다가 등록하거나 다른 책 쓰기 코치들에게서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한 회원의 말에 의하면 요즘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 “한책협에 가면 무조건 책 출간으로 이어진대.”, “거기에는 수강 등록한 지 일 년도 안 되어 책을 내는 사람들도 수두룩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나는 마흔 살, 그러니까 18년 동안 200여 권의 책을 펴내면서 다른 책 쓰기 코치들에게는 없는 나만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_190쪽
“사람들 앞에 섰을 때 가슴이 뛰고 떨리는 것은 자기 확신과 자신감이 부족해서입니다.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약에 의존하지 말고 미리 말할 원고를 작성해서 그것을 토대로 꾸준히 반복적으로 훈련해보세요. 처음에는 혼자서 연습하다가 차츰 익숙해지면 가족들 앞에서, 그다음 소규모 회의에서 좀 더 큰 규모의 회의에서 스피치를 해보세요. 물론 처음에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달변가들도 이런 치열한 노력 끝에 탁월한 스피커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_228~229쪽
그동안 나는 200여 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이 가운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들도 있고 해외 중국, 대만, 태국 등에 판권이 수출된 저서들도 있다. 그리고 교육청과 여러 기관과 단체에 추천되었고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를 펴낸 후 ‘책쓰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내가 세상에 인정을 받는 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초고를 마친 후 수십 번씩 초고를 고쳐 쓰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책 한 권을 완성하기까지 지치지도 않고 몇 번이고 고쳐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_242쪽
앞으로 갈수록 ‘1인 기업가’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무점포에다 직원 없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혼자서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지출이 적어 부담이 적다. 사실 조직이 클수록 매출이 늘어도 실질적인 수익은 줄어드는 데 비해 1인 기업은 세금을 공제한 모든 수입이 고스란히 내 통장에 들어온다. 이보다 더 알짜배기 사업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_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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