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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나답게 살 용기 본문
나답게 살 용기
내 삶의 주인이 되게 하는 아들러 심리학 카운슬링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 2015.11.20.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경험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경험하느냐,
경험에서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p15
아는 것만큼이나 '경험'이 하다고 합니다.
경험은 말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 이해를 도와줍니다.
앞에서 말한 선과 악에 대한 '지'
즉 도움이 될지 안될지에 대한 '지'는 정말로 안다면 즉각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p39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무엇이 선인지 잘못 판단한 탓일 뿐, 잘못된 판단은 얼마든지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어떤 원인에 의해 어쩔수 없이 잘못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을 저지른다는 것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 책임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p42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적극적으로 몰두하려는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한편 인생의 과제에 정면으로 마주하려고 마음 먹지 않으면 자신을 좋아할 수도 없습니다. p80
자기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라는 말은 조역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지 물으면 주저하지 않고 '예'라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92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한 직접 하자.
하지만 다른 사람이 도움을 요청되면 가능한 한 들어주자. p110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 괜찮아지리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지만,
가혹한 현실을 겪으면 비관적으로 바뀝니다.
한편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해졌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p117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고통을 지렛대로 해서 오히려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새에게는 공기가 저항이 되지만 나는 것을 방해하기는커녕 타고 날아 올라가게 합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막연히 의미가 있다고만 하지 말고,
부조리를 초월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P150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 보면 삶은 기쁘지 않습니다.
바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많고 대부분의 경우는 괴롭겠지만 그런 과제에 맞설 때 오히려 삶의 기쁨이 용솟음칠 것입니다. p156
책 속으로
당신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예를 들어 인간은 죽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것이고 머리로도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죽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굳이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 내가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또는 특정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진 않은가요? 결국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p28 〈세상에 둘도 없는 나〉
무엇이 선인지, 다시 말해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는 멋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음식을 달다, 쓰다, 맵다 등으로 판단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잘못 판단한다고 해서 크게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나쁜지는 각자 생각이나 취향에 따라 결정할 수 없습니다. 맛있다고 해서 무엇이나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여서,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의 조건이 자신에게도 반드시 해당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편,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면 무엇을 하든 행복해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괜찮다고 여기는 것이 실제로도 괜찮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 눈에 아무리 행복해 보이더라도 실제로 행복하지 않다면 아무 의미도 없겠지요.
-p43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과거에 체험한 것이 지금의 행불행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처한 상황과 과거의 체험은 성격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는 해도 행불행과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어릴 때 학대받았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모두 똑같이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사고나 재해를 겪었다고 해서 반드시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정신과 의사가 아동 살상 사건을 경험한 초등학생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사건을 경험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반드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결혼했는데 결혼생활이 파탄난다면, 초등학교 때 살상 사건을 겪었기 때문일까요? 단지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있겠지요. -p53 〈과거의 상처를 핑계로 삼는 당신에게〉
다른 사람이 비록 칭찬해주지 않더라도 자기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좋아하는 데 다른 사람의 평가는 필요치 않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에게 “너 참 재수 없는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그런 말을 면전에서 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말 한마디에 당신이 재수 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너는 참 좋은 아이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 그 한마디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 가치가 다른 사람의 평가에 따라 떨어지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애당초 다른 사람의 평가로 자기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에 대해 비슷하게 평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애당초 다른 사람의 평가가 자신의 가치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p116 〈평가란 상하관계의 산물일 뿐〉
부모든 사회든 남이 나한테 갖고 있고 또 가져야 한다고 은근히 또는 대놓고 명령하는 이미지에 맞추지 않으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이미지는 다른 사람이 자기에 대해 갖는 기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남은 나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나를 빤히 쳐다보는 게 싫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에 탄 사람은 무심히 보행자를 바라보기는 하겠지만 빤히 쳐다보지는 않을 것이고, 신호가 바뀌어 교차로를 빠져나갔을 때는 방금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 따위는 까맣게 잊습니다. 물론 일상적인 대인관계는 이렇게까지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이 ‘모두’ 자기한테 기대를 한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p127 〈다른 사람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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