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인생설명서
- 김훈
- 부부갈등관리
- 곰돌이 푸#행복#책
- 인생관
- 4차산업혁명
- 이타주의자
- 성과에 대한 보상
- 신사업동력
- 오블완
- 토니모리슨
- 부부관계
- 홀로파는사람
- 좋은 기분
- 힐링
- 빚탈출
- 인생지침서
- 성공한자의 발걸음
- 빌러비드
- 사소한 차이
- 오십세
- 인생경영
- 트랜스휴머니즘
- 사소한차이
- 엄마는강하다
- 4차 산업혁명
- 자기계발
- 제임스 클리어
- 습관
- Today
- Total
나의 성장일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본문
내가 공부하는 이유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출판 걷는나무 | 2014.6.16.
책 속으로
공부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물론 공부했던 것들이 얼마나 어떻게 남아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책을 건성으로 읽은 뒤 주요 내용만 기억하는 사람과 이 책이 나에게 어떤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본 사람은 똑같은 책을 읽었다고 해도 훗날 기억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만약 후자의 방법대로 꾸준히 공부를 해 왔다면 그 공부는 내 생각과 인생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며, 언제가 되든 반드시 놀라운 힘을 발휘할 때가 올 것이다. _「늘 결심만 하고 포기하는 당신에게」 중에서
유능하고 스스로 똑똑하다 자부하는 사람일수록, 성공한 경험이 많을수록 스스로를 과신하다 함정에 빠질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내 생각에는 틀렸거나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 있으며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이때 공부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공부는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_「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중에서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란 철학, 사학과 같은 인문학, 물리학, 수학, 음악, 미술 등 순수 학문을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깊이 있게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공부의 수준과 목표는 각자 자유롭게 정해도 되고, 단지 교양을 쌓는 정도의 공부여도 좋다.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다. _「공부로 인생의 내공을 키워라」 중에서
정년을 맞은 후의 남성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전까지는 자신이 속한 조직과 직위만으로도 존경을 받고 필요한 사람으로 대우를 받았는데 은퇴를 하면 소속이 사라지고 나를 원하는 곳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움의 기쁨은 삶을 다시 충만하게 채워 주기 때문이다.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의 눈빛은 항상 반짝이고, 허무함이나 고독은 찾아볼 수 없다.
_「책 읽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중에서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선한 심성을 가져 배우지 않아도 ‘인’과 ‘예’를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공자는 배움으로써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가진 능력이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든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_「‘사람다움’을 일깨워 주는 공자의 공부」 중에서
소크라테스에게 토론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다. 물론 어떤 사람이 잘못된 논리로 주장을 펼칠 수 있지만 토론의 목표는 그것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함께 짚어 가며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논리를 지적한 사람이 ‘이겼다’라는 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_「생각의 힘을 키우는 소크라테스식 토론법」 중에서
도서관을 집처럼 가까이 했다는 것은 공부를 얼마나 하든, 공부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서관에는 수많은 책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책 속에 빠져들어 갈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는 내가 잠시 마음이 해이해져도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쉽다.
_「책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중에서
우리는 작가와 그가 쓴 책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서, 비판적인 눈으로 책을 읽는 것에는 매우 취약하다. 그렇지만 세상에 영원하고 절대적인 진리는 없으며 저자 역시 얼마든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어떤 위대한 사람의 책이든 대담하게 파고들고 비판해 보아야 한다. _「고전을 읽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중에서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나는 강연을 듣는 동안 간단하게 필기를 하면서 질문거리를 따로 적어 둔다. 그리고 중요도에 따라, 내가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정도에 따라 1부터 3까지 번호를 매겨 둔다. 이렇게 구별을 해 놓으면 강연이 끝난 직후 중요한 질문부터 차례대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_「어떤 수업이든 끝날 때까지 3가지 질문거리를 만들어라」 중에서
'독서가 주는 힘 > 2023년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로우 (0) | 2023.12.06 |
---|---|
우주를 만지다 (0) | 2023.11.30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0) | 2023.11.30 |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0) | 2023.11.30 |
리더라면 한비자처럼, 참모라면 마키아벨리처럼 (0) | 2023.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