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 습관
- 4차산업혁명
- 빌러비드
- 4차 산업혁명
- 자기계발
- 신사업동력
- 인생경영
- 힐링
- 엄마는강하다
- 좋은 기분
- 빚탈출
- 인생관
- 성과에 대한 보상
- 티스토리챌린지
- 홀로파는사람
- 부부관계
- 김훈
- 곰돌이 푸#행복#책
- 사소한 차이
- 사소한차이
- 성공한자의 발걸음
- 제임스 클리어
- 오블완
- 트랜스휴머니즘
- 이타주의자
- 부부갈등관리
- 오십세
- 토니모리슨
- 인생설명서
- 인생지침서
- Today
- Total
나의 성장일기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본문
2020년 아흔 여섯번째 책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15분 명상
출판 불광출판사 | 2017.3.15.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덟 가지 명상법은 모든 일상생활에 위빠사나 명상, 즉 통찰 명상을 적용하며, 사랑의 명상이 지닌 치유력을 자신과 타인에게 확장시키는 법을 가르칩니다. 통찰 명상은 불상이나 신(神), 빛이나 촛불, 짤막한 경구(警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집중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고요함을 누리는 법을 알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고 길을 걸으며 전화를 받는 것과 같은 매우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행동도 명상적 자각의 대상이 됩니다. 이 책에서 배우게 될 명상은 어쩌다 가끔 하는 명상이 아니라 매 순간 함께하는 존재 방식 그 자체입니다.
- 본문 13~14쪽 에서
부처님이나 명상가 또는 영적인 스승이 되려고 명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상은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힘을 발휘하여 깨어 있도록 합니다. 명상 방석에 앉아 배우는 것은 보다 더 현재에 머물고, 더 자비롭고, 더 깨어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자각 능력은 나아가서 회사 업무를 처리하거나, 테니스를 칠 때나, 연인과 사랑을 하거나, 해변을 산책하거나 혹은 당신 주위의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나 어디에나 도움이 됩니다. 깨어 있는 것, 진정 현재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모든 기술 중에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 본문 18쪽 에서
첫 번째 명상에서는 현재를 알아차리고 자각하기 위해 호흡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이용합니다. 책 뒤편의 부록 CD에 포함된 첫 번째 명상 안내 ‘호흡과 하나 되기’는 당신이 지금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호흡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도록 할 것입니다.
명상의 목표는 호흡을 이렇게 저렇게 변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호흡을 경험하는 것, 즉 호흡이 어떤 식으로 리듬을 타는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호흡을 코 안의 시원함이나 목 뒤편의 들먹거림으로 느낄 수도 있고, 가슴의 움직임이나 배의 오르내림처럼 보다 큰 움직임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코로 호흡할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감기나 다른 이유로 코로 숨 쉴 수 없을 경우에는 입으로 숨 쉬거나 혹은 코와 입을 같이 사용해도 됩니다. 호흡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이 명상은 프라나야마(pranayama)*처럼 빠른 호흡법을 이용하는 호흡 명상이 아닙니다. 이 명상은 알아차리는 훈련을 통해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게 하는 수련법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식으로 호흡해도 좋습니다.
- 본문 31~32쪽 에서
고요하게 앉아 있으면 자연히 몸에서 긴장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분주한 일상 때문에 놓쳤던 것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고요하게 앉아 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낯선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끔 어깨와 턱, 등, 가슴 등 몸의 여러 곳이 긴장하게 됩니다. 고요하게 앉아 있을수록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긴장했던 부위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흡을 지켜보는 동안 불현듯 몸의 어떤 곳이 아프거나 따뜻해지거나 긴장되지요. 이때 ...그 느낌이 고통스럽거나 유쾌하거나 간에 호흡 명상에서처럼 다만 몸을 열고 바라보십시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이든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처음에는 고통스럽더라도 오히려 깊은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쌓여 있던 긴장이 풀리면 몸 안에 숨어 있던 갈등과 고통, 곤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드럽게 긴장감을 자각하며 집중한다면 점차 풀리고 해소될 것입니다. 몸으로 하는 명상의 핵심은 호흡 명상 때와 같이 지켜보면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 본문 46쪽 에서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사랑의 명상을 하면 마음에 보다 강렬한 사랑이 생겨나서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 밭에 사랑을 심고 가꾸면서 규칙적으로 양분을 주면 사랑이 커지면서 자랄 것입니다.
사랑의 명상이 지닌 또 다른 이점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거리를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행복하기를, 저 사람이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스쳐 지나가는 거리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버스나 비행기 안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 본문 105쪽 에서
'독서가 주는 힘 > 2020년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스로마 신화 (0) | 2020.09.08 |
|---|---|
| 리딩으로 리드하라 (0) | 2020.09.03 |
| 매력적인 사람은 대화습관이 다르다 (0) | 2020.09.01 |
| 센스 있는 말 한마디 (0) | 2020.08.31 |
| 1천권 독서법 (0) | 2020.0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