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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능력이다(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본문
2021년 아흔 네번째 책

잡담이 능력이다(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읽는 즉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책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14.1.16.
이 저자는 많은 책을 집필한 분이신데 발상의 전환이 신선한 작가다.
이 책 또한 우리가 흔히 하는 농담이 서로간의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전한다.
이 책에서는 ‘잡담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어색한 대화를 피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수한 영업사원은 상품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잡담만 한다고 한다. 회사 경영자나 교수도 마찬가지다. 수업을 잘하는 교수는 잡담도 적당히 섞어가며 탄력 있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명한 개그맨도 분위기를 휘어잡는 잡담에 뛰어나다. 상대와의 ‘어색함’을 없애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
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는 능력인 잡담력을 익히면 인간관계도, 일도 술술 풀린다. - 9쪽
인사 후에 주고받는 플러스알파의 아주 사소한 대화. 시간으로 치면 5~10초 남짓 될까. 하지만 단 5초뿐인 인사 외 플러스알파의 대화로 상대에 대한 서로의 감정은 크게 달라진다. ‘참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마음을 터놓게 되는 것이다. 항상 형식적인 인사밖에 나누지 않는 상대와, 짧아도 이런 잡담을 나눈 적이 있는 상대와의 유대감이 똑같게 느껴질 리는 없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잡담을 주고받음으로써 그냥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그 이상의 존재가 된다. 상대에 대한 안도감과 신뢰감마저 느껴진다. -27쪽
“말솜씨는 타고난다. 따라서 잡담력은 그렇게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라는 말은 큰 오해다. 잡담력은 선천적인능력이 아니다. 이야기에 알맹이가 없어도 괜찮다. 일상적인 인사에 플러
스알파만 있으면 충분하다. 결론을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 오랫동안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아니,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번 장에서 소개한 이런 기본적인 수칙과, 이후에 이 책에서 소개할 사소한 요령과 핵심 포인트를 파악해놓으면 누구라도 잡담력은 상승한다. 잡담력은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스킬이다. 사회생활을 할 때 이 잡담력만큼 즉시 도움이 되는 스킬은 없다. -40쪽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이런 고민에 빠졌다면 우선 칭찬을 하자.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칭찬이야말로 잡담의 기본이다. 너무 진지하지 않게 특별할 것 없는 부분을 칭찬하면 된다. 아무튼 칭찬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잡담이란 함께 있는 동안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려면 칭찬이 지름길이다. -45쪽
말솜씨가 없어 창피하다는 것은 ‘말을 하고 있는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비칠까?’라는 자의식의 뒷면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괜히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가 깨지면 어떡하지?’ ‘긴장해서 더듬거리면 체면이 깎이는데…….’ 잡담에 서툰 것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이처럼 지나치게 강한 자의식이나 자존심은 큰 장벽이 된다.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다’는 것은 결국 자의식이 너무 강한 결과로 생겨난 사고다. 거기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빠져 있다. -91쪽
잡담의 연습장임과 동시에 잡담 소재의 보고이기도 한 택시를 잘 활용하면 잡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택시기사의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도 재미있다. 앞서 소개한 ‘남에게 들은 이야기’처럼 자신의 잡담 소재로 저장해두고 그때그때 활용할 수도 있다. 택시에 탔을 때는 적극적으로 기사에게 말을 걸면서 다양한 잡담 소재를 끌어내보자. 아줌마, 강아지, 아기만큼 말을 걸기 쉬운 상대이다. -1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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