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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의 사랑 본문
어떤 물질의 사랑
천선란 소설집
저자 천선란
출판 아작 | 2020.7.20.
이 소설은 뭐지 하는 책이었다.
미래의 상상 정도로 생각했는데 난해하기 그지없다.
아직 나의 상상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듯했다.
첫문장 사막에 대해 글을 써보는 건 어떠니?
P.35 어느 곳이든 네가 나아가는 곳이 길이고, 길은 늘 외롭단다. 〈사막으로〉
P.60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우리 엄마 아프게 하는 거 다 사라져라. 〈레시〉
P.62 “한국 며느리는 식탁을 엎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대체로 뭘 못 하게 하거든. 〈레시〉
P.88 “만나서 반가워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레시〉
P.91 내 인생의 첫 난제는 내가 여성이냐, 남성이냐는 거였다. 〈어떤 물질의 사랑〉
P.97 “사람들은 가끔 이유 없이 누군가를 미워해. 그냥 상처 주고 싶어 해. 그러니까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지 네가 생각할 필요 없어.” 〈어떤 물질의 사랑〉
P.98 너는 알에서 태어나서 배꼽이 없어. 엄마 배에 있던 게 아니니까. 〈어떤 물질의 사랑〉
P.120 네가 자꾸 눈길을 끌었다는 거, 네가 특별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 아니야. 창피해서 돌려 말했는데 그냥 첫눈에 반한 거였어. 혹시 오해할까 봐. 〈어떤 물질의 사랑〉
P.135 “결국,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 그걸 잊으면 슬퍼지는 거야.” 〈어떤 물질의 사랑〉
P.152 “끊임없이 사랑을 해. 꼭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니어도 돼.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존재를 만나. 그 사람이 우주를 가로질러서라도 너를 찾아올 사랑이니까.” 〈어떤 물질의 사랑〉
P.174 “보고 싶었어. 수고했고, 기다렸어.” 〈그림자놀이〉
P.181 모든 대화는 초능력이야. 〈그림자놀이〉
P.188 하필 네가 있던 곳이 우주여서 나는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네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고, 내가 숨 쉬는 모든 곳이 네 아래에 있었다. 〈그림자놀이〉
P.250 눈치 보고 자란 딸들은 가끔 그래. 짐이 덜 되기 위해서 자꾸 자신의 부피를 줄여. 몸짓도, 소리도, 존재감도. 그렇다고 쪼그라들었다는 건 아니야. 〈두하나〉
P.328 “행복하면 인간은 어떻게 되나요?”
“미래를 걱정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 적어도 그 순간에는 그래.” 〈마지막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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