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을 살아보니

2020년 마흔 여섯번째 책

백년을 살아보니  

저자  김형석

출판  덴스토리(Denstory) | 20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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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김형석 선생님의 강연을 2018년도에 들었다.

선생님께서는 강연에서 세가지를 강조하셨다.

첫번째는 꾸준한 독서입니다.

두번째는 취미활동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일하라'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최소한의 활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성들여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없으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성공이 없는 법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삶이 귀한 것이다.

그러나 적게 받고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다.

 

모든 남녀는 인생의 끝이 찾아오기 전에 후회 없는 삶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사랑이 있는 고생이다.

사랑이 없는 고생은 고통의 짐이지만, 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인생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내용을 그대로 연장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다면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무엇인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살아야겠다는 자기반성이 있다면 늦기 전에 삶의 내용과 의미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이기적인 생활을 해온 사람은 더불어 살면서 나누고 베푸는 삶을 택해야 할 것이다. 물질적 소유를 위해 살아온 사람은 정신적 가치를 위해 삶의 지평을 높여가야 한다.

 

젊었을 때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장년기에는 신념이 있어야 하나, 늙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새로운 행복을 찾아 누린 사람은 세 가지로 나타났다.

공부를 시작한 사람, 취미활동을 계속한 사람,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