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돈이되는 공부를 해라

2020년 쉰 한번째 책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직장인에서 벗어나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최단기 최적의 비결

저자   이승준

출판   나비의활주로 | 2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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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라..

어려서 한번 생각했었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카페를 만들고 거기에 회원이 모이면 공동구매를 추진해 수익을 얻는 방법이 돈이 될 것이란걸 말이다.

그러나 시도하지 못했다.

정말 돈이 될 것인가하는 의문과 그 수고에 대한 적정한 수익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저자의 성공이 결코 단순하지만 않을 것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아이템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자유로운 시간을 얻으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는데 가능ㄹ까하는 의문을 갖는다.

할 수있을까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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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시간에서 자유롭게 된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파이프라인에만 의지하여 살아간다면 불안하고 두려운 미래를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무조건 여러 플랫폼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최소한 내가 만든 시스템에서 여러 수익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필자 또한 처음 하나의 온라인 사업체를 시작할 때는 너무 불안했다. ‘성공을 못 하면, 또 망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사업을 해나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난 플랫폼 시스템과 수익 모델들은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는 물론이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힘을 주었다. 당연히 당신도 할 수 있다. 앞으로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계속 늘려간다면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p.77

무계획으로 사는 것은 확실히 위험하다. 하지만 이러한 인생의 설계가 그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이러한 설계대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TV 드라마에서도 드문 데 현실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더 큰 문제는 직장 생활을 하며 재테크로 성공하기는 정말 특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다.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다. 재테크로 크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단 자본이 있어야 하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이가 재테크로 크게 성공할 자본을 모으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은가. 현금 1억 원을 재테크에만 수년간 운영할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과연 연 수익률 10%로는 만들 수 있을까? 1~2년 투자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한 번에 큰 손해로 지금까지의 수익은 물론, 원금까지 손해를 보게 된다면 감당할 수는 있을까? 현실적으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p.101~102
사업을 해 나갈수록 ‘이게 진짜 되는 것일까?’ ‘문제가 생기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와 같은 생각이 쌓여가며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사업가들을 무너뜨려 버린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앞으로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 하는 사업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사업 아이템을 계속 찾아 헤매는 것이다.
정말 무너지는 시장이 있을 수 있고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의 자신이 시작한 기반은 불안감 때문에 버리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없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똑같은 문제를 겪을 것이다. 한번 자신의 사업체를 버리는 것보다 두 번째 버리는 것이 더 쉽고 세 번째는 더 쉬울 수밖에 없다. p.135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은 도박이 아니다. 오히려 두려움 때문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애써 외면하며, 월급에 의존해 단순히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한번 나쁜 패가 나오면 인생이 무너져버리는 훨씬 더 무서운 도박이다.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지금 진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진짜 내 인생을 찾기 위한 도전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인지, 앞으로도... 평생을 돈에 대해 걱정하고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살아가는 삶인지를 말이다. p.155

창업과 관련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지만 관련 창업 카페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던 한 플랫폼 사업자가 외식 창업 카페를 만들 때 사용한 전략이 이것이다. 배달 업종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낸 것이다. 2019년 8월 2일, 운영을 시작한 이 카페는 2019년 12월경까지 4개월을 운영한 것으로 월간 500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가 지속해서 들어올 정도로 폭발적인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규모가 커질 배달 시장을 생각한다면 이 배달 창업에 대한 네이버 카페 또한 앞서 설명한 36만 회원의 자영업자 커뮤니티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사례들처럼 수많은 기회의 시장은 근처에 널려 있다. 단지 지금까지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큰 수익의 분기점이 될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당신이 망설이는 동안 이러한 수많은 시장은 누군가가 선점하게 될 것이다. p.179~180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노마드 비즈니스맨으로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데 분야를 못 정하겠다는 분들을 많이 만난다. 아직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이 가진 잠재 능력과 분야는 간단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다. 이것은 필자만의 컨설팅 로직인지라 여기에서는 공개가 어렵지만 그 어떤
사람도 자신에게 딱 맞는 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고 이를 찾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한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라. 내 분야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없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모르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업가들도 처음에는 끊임없이 자신의 분야를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 나아갔다. 그러니 성장을 멈추지 마라.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도 마라.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퇴보하고 있다. p.232

처음 시작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두 달 만에 3900만 원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그 후에도 월 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올렸다. 커뮤니티 플랫폼의 힘을 믿었지만 이 정도의 성과가 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든 커뮤니티 플랫폼은 계속 성장했고, 소유한 플랫폼들의 숫자도 늘어갔고 수익도 점점 늘어갔다.
처음 1년 월 1천만 원 정도였던 수입은, 3년 차에 월 5천만 원을 돌파했고 7년 차에 월 1억 이상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커뮤니티 플랫폼을 시작할 때 돈을 매출이 아닌 순이익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있는 지금도 내 플랫폼들은 열심히 수익을 내준다. 특별히 무엇을 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 늘고 있다. 일하는 것을 너무 너무 싫어했던 나에게는 꿈같은 일이다.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사업한다면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100번을 돌아가도 똑같이 ‘네이버 카페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을 할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p.23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