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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존감 본문

독서가 주는 힘/2020년 독서록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존감

천진 김 2020. 8.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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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흔 아홉번째 책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존감  

내안에 감춰진 위대함을 찾기 위한 안내서

저자주디스 벨몬트 | 역자 홍유숙

출판미래타임즈 | 2020.6.10.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려면 자존감이 필요하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우울과 불안을 느끼게 되고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겪게 된다. 자신이 싫어지면 남의 거절에 지나치게 민감해진다. 다른 사람의 발언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감이 부족할수록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허락을 받으려 든다. 그래서 자신의 인정은 저 멀리 내던져버린다. _ 28p. 〈Tip2.자존감의 중요성 이해하기〉 중에서

모든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세상이 있다. 매우 가까이 있어 보이다가도 멀어지는 그런 세상이다. 이 세상에서는 완벽해질 필요도,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 이 세상에서 당신은 원래부터 소중하다. 무엇을 이루어내야만 소중해지는 그런 세상이 아니다. 사람들은 믿음직하고 친절하고 진솔하다. 무엇을 해냈는가로 평가받지 않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넌 이래야만 해’라는 기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 평화, 기쁨이 주위에 흘러넘친다. ‘그 정도면 충분한 세상(Land of good enough)’이다. _ 43p. 〈Tip5. ‘그 정도면 충분한 세상’에서 살기〉 중에서

모든 후회가 나쁜 것은 아니다. 후회가 준 교훈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행동을 시도한다면 후회는 꽤 생산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로스는 생산적인 후회와 비생산적인 후회의 차이점을 분명히 밝혔다. 후회를 발판으로 지금과 다른 행동을 취해서, 후회 때문에 비틀거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즉,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꾸짖는 대신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다독여주는 도구로 후회를 사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후회 때문에 현재를 온전하게 살 수 없는가? 후회에 휘둘리지 않고 후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준비가 되었는가? _ 110p. 〈Tip17.후회 극복하기〉 중에서

유약함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유약함은 마음을 다하고 충심을 다해 살려면 꼭 갖춰야 할 덕목이다. 우리는 유약함이 결점이라도 되는 것처럼 배워왔지만, 유약함은 우리를 더 강하고 신실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감정을 드러내고 변화와 성장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_ 144p. 〈Tip24.약해져도 괜찮아〉 중에서

다른 사람의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일지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는가? 나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이라면, 지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어렵다면, 아무리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도 소용없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인정해주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만큼 만족스럽지 않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누군가가 나를 인정하지 않고 거부할 때까지 무력하게 기다리게 된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골똘히 생각하다가 사회 불안 장애를 키우게 된다. _229p. 〈Tip41.인정 중독 깨뜨리기〉 중에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일 뿐이다. 인생에는 항상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회피하려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는 인생을 방해한다. 스트레스가 긍정적이라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는 삶에 활기를 더해준다. 기운을 북돋아줄 뿐 아니라, 내가 열심히 살고 있으며 사람들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스트레스를 좀 더 의미 있는 것으로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스트레스는 피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_ 263~264p. 〈Tip48.스트레스 받아들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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