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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주는 힘/2020년 독서록

데미안

천진 김 2020. 11.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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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백 서른한 번째 책

데미안

저자   헤르만 헤세 | 역자 이순학

출판   더클래식 | 2016.12.5.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수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나는 몰랐어. 아니면 실은 알았던 것인지도 몰라. 언젠가 네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어, 데미안. 그런데 난 그 초상이 나하고도 닮았다는 사실에 놀랐었지. 그게 그 표적이었을까?”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려는 것, 난 그것을 살아 보려 했을 뿐이다. 그게 왜 그리 힘들었을까?

 

세계를 그저 자기 안에 지니고 있느냐 아니면 그 사실을 알고도 있느냐, 그건 큰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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