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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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주는 힘/2020년 독서록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천진 김 2020. 11.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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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백 서른 네번째 책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치투자자로 거듭나다

저자   가이 스파이어 | 역자 이건

출판   이레미디어 | 2015.8.10.

 

 


나는 인생결로에서 깨달음을 얻기까지 지난 20년의 대부분을 소비했으며, 그 과정에서 실수도 잦았고 시간낭비도 많았다. 이  책이 당신의 실수와 시간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워라. 님의 실수로부터 배우면 더 좋다.!!"

 

니는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두 배로 더 열심히 노력했다.

나는 더 많이 웃으면서 더 많이 전화했고, 더 많은 곳을 누비고 다녔다.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자만, 무너뜨리는데는 5분 걸립니다.

이 사실을 생각해보면 행동방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 워런 버핏

 

꼼짝 못하게 갇힌 상태에서 어디로든 가고 싶다면 "어떤 행동이든 일단 시도하라!"

 

관중석에 앉아 선수의 실수와 부족함을 지적하는 관객의 비판은 중요하지 않다.

업적은 얼굴에 먼지와 땀과 피를 뒤집어쓴 채, 실제로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카네기는 남을 설득하는 최고의 방법이 이기심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핵심은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차이와 한계를 이해하며, 한계를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일부 사업은 하나만 잘해도 성공하지만, 대부분 사업은 사소한 일을 수없이 잘해야 성공한다.

 

나는 오랜 기간 너무 심각하게 살아왔으므로, 이제는 더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세상만사를 목숨 건 싸움으로 보는 대신 게임을 하듯 살아가기 시작했다.

 

저자의 주식 투자 8원칙

1. 주가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

2. 누가 팔려고 애쓰는 것은 사지 않는다.

3. 아무리 카리스마, 설득력, 호감이 넘치더라도 경영진을 경계하라.

4. 정보를 수집하는 순서에 유의한다. 디저트는 반드시 주식을 먹고나서 먹는다.

5. 투자 아이디어는 사심이 없는 사람과 논의한다. 지식을 공유하되, 사심 없는 사람만 상대한다.

6. 개장 시간에는 절대 매매하지 않는다. 시장과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7. 매수한 주식이 폭락하면 2년 이상 보유한다.

    사기 전에 이 종목의 주가가 곧바로 반 토막 나서 2년 이상 보유하게 되어도 괜찮은지 생각해본다.

8. 현재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투자 전 점검항목

1. 핵심 경영진이 판단력이 저하될 정도로 심각한 난관을 경험했는가?

   이 경영진이 과거에 자기 있속을 차린 적이 있는가?

2. 생태계에서 상생을 추구하는 회사인가?

3. 이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가치사슬 부위에서 변화가 발생하면, 사업의 어떤 부분이 영향을 받는가?

4. 이 종목은 절대 기준으로도 싼가?

내가 미래의 장미빛 전망이 아니라,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평가했는가?

내가 자신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투자하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워런 버핏이나 모니시 파브라이가 되려고 하지 말고, 그들로부터 배우려고 해야 한다.

나는 두 사람을 인생이라는 게임의 명인으로 보게 되었다.

지극히 중요한 버핏의 말을 되풀이하겠다.

"더 나은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우리는 개선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