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기

머니패턴 본문

독서가 주는 힘/2021년 독서록

머니패턴

천진 김 2021. 3. 9. 15:23
728x90

2021년 스물 두번째 책

머니패턴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저자   이요셉 , 김채송화

출판   비즈니스북스 | 2019.3.25.

 

 


패턴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일정한 형태나 양식 또는 유형을 말한다. 생각하는 것에도, 행동하는 것에도 일종의 패턴이 있다. 2가지 모두 기본 전제는 규칙적, 반복적, 고정적이라는 사실이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게 되는 것이 바로 패턴이다. 우리가 돈을 쓰는 것과 버는 것에도 패턴이 있다. 나는 이를 ‘머니패턴’이라 부른다. 머니패턴이란 돈을 버는 습관과 돈이 새어나가는 습관이 일정한 형태로 고정된 것으로, 크게 ‘부자 머니패턴’과 ‘가난뱅이 머니패턴’으로 나뉜다.
_

부유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돈 버는 것은 아주 쉬워.”, “조금만 노력하면 돈을 벌 수 있어.”와 같은 말을 자주하고 그런 생각을 품고 산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어디 돈 벌기 쉬운가?’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나와는 다른 세상이야’, ‘부모를 잘못 만났으니 할 수 없지 뭐’라며 현재를 위안하는 경향이 있다.
_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의식감정’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핵심적인 감정 상태를 말한다. 크게 억울함, 외로움, 두려움, 열등감, 경쟁심까지 5가지로 즐거울 때나 기쁠 때는 표출되지 않지만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와 같이 이성으로 스스로를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불쑥 튀어나온다. 당신은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감정을 드러내 오히려 문제를 키운 경험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그랬는가? 그리고 사태가 얼마나 심각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아주 중요하다. 여태껏 당신이 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는지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이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까지 알려준다.
_

부모가 돈에 대해 갖는 태도가 은연중에 자식에게 영향을 준다. 어린 시절, 절약만 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랐다고 치자. 자식이 그런 어머니의 삶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면 꼭 닮은 자린고비가 되며 정반대로 어머니의 절약 습관이 너무나 싫었다면 전혀 다르게 과소비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어찌됐건 둘 다 바람직하지 않은 머니패턴이다. … 새로운 머니패턴으로 과거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돈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면 과거에 갖고 있던 돈에 대한 부정적인 에너지는 사라진다.
_


우리는 앞에서 가난뱅이 머니패턴에 대해 배웠다. 내 안의 억울함 탓에 한 방에 해결하려는 ‘질러형’, 외로움 탓에 돈을 잃었던 ‘팔랑귀형’, 어린 시절 두려움 탓에 돈을 꼭 쥐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완벽형’, 열등감이 가득해 돈만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하는 ‘피해자형’ 어디 가서 지배력을 손에 쥐어야 존재감을 느기는 ‘쟁취형’ 등을 말이다. 당신 안에는 깨어나지 않은 건강한 감정이 존재한다. … 나는 부정적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눈을 감고 건강한 감정의 옷을 입는 모습을 상상한다. 가난한 마음이 들 때면 얼른 부의 옷깃을 쓸어내린다. 그런 다음 부의 옷을... 입는다. 그리고 선언한다. “내게 올 돈은 충분하다!” 선언했다고 해서 즉시 돈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이것이 부자의 마인드다. 돈은 에너지다. 당신과 주파수가 맞을 때 온다.

'독서가 주는 힘 > 2021년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0) 2021.03.11
상식 밖의 경제학  (0) 2021.03.09
충전수업: 부의 증식 편  (0) 2021.03.09
인간관계론  (0) 2021.03.09
충전수업: 쩐의 흐름 편  (0)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