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기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본문

독서가 주는 힘/2021년 독서록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천진 김 2021. 3.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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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물 네번째 책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만든 투자 철칙

저자   청울림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 2018.7.19.

 

 


지금까지 생각해온 재테크의 책이 아니었다.

저자의 지독한 노력에 의한 부의 파이프라인 설정 스토리에 나의 생각이 얼마나 대책이 없었고 막연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자기관리가 어떻게 부의 구축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내게 설명해준 책이다.

 

지금까지 자기관리와 부의 구축은 다른 영역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얼마나 수고를 들여야만 얻어지는 것인지를 잊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잊은 것이 아니라 몰랐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나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게된 것 같다.

내가 얻고자하는 것도 부의 구축이다.

하지만 반복되온 책 속에서 투자라는 막연함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지못했고 부족한 내 상황을 한탄하는 것이 거작이었고 시작하는 것 자체가 두려움이었다.

 

지금 내게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가진 것이 없고 지금까지 버티어 온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저자가 인용한 한마디에 지금까지의 못난 내 생각이 와르르 무너졌다.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은 없다.

모든 것의 기본인 이 생각이 지금까지도 잊고 지내며 막연히 잘될꺼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했던 것이다.

막연히 성공하고 싶었고 부자가되고 싶었다.

한결같이 부지런해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가식적인 부지런함을 성실이라고 위안삼으며 변하지않는 나의 하루하루를 탓하기만 했다.

나는 이책에서 어떻게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를 할 것인지를 배운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한결같이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항상 실패의 위험성보다 성공의 가능성을 먼저 보자.

간절히 원하라. 인내하라. 그리고 도전하라. 결국 꽃은 핀다.

지금까지와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일을 더 '많이'하든지, 더 '잘' 하든지,

새로운 일을 찾든지, 재테크를 시작하든지 해야 한다.

무엇이든 새로 결심하고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성경에서도 '마음을 이기는 자는 한 도시를 정복하는 자보다 강하다.'했다.

칸트는 '나는 해야한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상은 강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의 것이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의 주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적극적으로 실패하라.

실행하고 부딪치고 깨지면서 우리 삶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단순하다.

한 만큼 얻어가는 곳이다.

세상에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이 있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 단순한 진리를 가슴 깊이 깨닫고 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이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니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고 즐겨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살면서 알게 되는 가장 큰 삶의 비밀이다.

 

이 책이 재테크를 위한 책인지 잊게 만들었다.

저자는 부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야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어떤 삶의 자세를 갖고 있느냐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이었다.

내가 지금부터 해야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옳바른 태도를 갖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무언가를 해서 부를 구축해야한다는 것이 나의 성급함을 불렀고 방향을 잡지 못하게 했다.

 

우선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야 겠다.


나는 그간 시장이 변화할 때마다 매매, 경매, 공매, 특수물건 경매 등 투자 방법을 계속 바꿔왔다.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빌라, 오피스텔, 다가구, 상가 등 투자 대상 역시 제한을 두지 않았다. 나는 하나의 투자 방법이나 하나의 투자 대상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래서도 안 된다. 언제나 시장은 변화무쌍했고, 그때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변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까 말이다. 다만 아무리 시장이 변해도 변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늘 한결같이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 변화하는 시장을 읽는 나만의 노하우, 어떤 시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하는 나만의 투자 철칙이 그것이다. 이러한 믿음과 철칙이 있었기에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고 성공적인 투자를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 그 믿음과 철칙을 이 책에 담았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무엇보다 내가 전업투자자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자영업도 아니고 투자를 업으로 한다니, 조직생활만 하던 내가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을까? 단순한 재테크 차원의 투자가 아니다. 투자로 밥을 먹고살아야 한다. 잃으면 굶어야 한다. 자칫하면 가진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 잘하든 못하든 따박따박 월급을 받던 직장인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야말로 정글이다. 아무런 보호막도 울타리도 없다. _[투자자의 삶을 결심하다]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밖에 없었다. 나의 선택을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어떤 위험이 기다리는지는 모르지만 두려움을 누르고 저 미지의 세계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었다. 내 안에서도 늘 거인과 비평가가 싸우지만 비평가의 앙칼진 목소리를 애써 누르며 거인과 함께 길을 떠나는 것뿐이었다. _ [내 안의 거인을 따르라] 중에서

인구 1,000만 명인 서울은 해마다 약 8만 호(0.8%)의 새 집을 필요로 하고 인구 1,200만 명인 경기도는 연간 12만 호(1%)의 새 집을 필요로 한다. 인구 250만 명인 대구는 해마다 2만 호(0.8%) 가량의 새 집을 지어야 한다. 그래야 신규 주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 이렇게 지역마다 일정한 새 집 수요가 있는데 여기에 맞게 공급이 이뤄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집값이 변동된다. _ [바보야, 핵심은 공급이야] 중에서

‘왜 나는 일꾼을 옆에 두지 않고 힘들게 맞벌이를 하고 있는가? 투자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인가?’ 아마도 둘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실제 투자금 400만 원으로 월 40만 원의 월세 수익을 낼 수 있다. 1억 원으로 월 4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약간의 투자금과 투자 기술만 익히면 되는 일이다. 이 방법을 몰라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하루 종일 하기 싫은 노동에 시달려야 한다면 너무 억울한 일 아닐까? _ [나 대신 일할 일꾼을 만들어라] 중에서...

나는 서른아홉 늦은 나이에 직장을 나와 잘 알지도 못하던 투자 세계에 들어왔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수없이 많이 넘어지고 깨지고 피 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냉혹한 세계에서 비교적 일찍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내가 똑똑해서도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투자 노하우를 나만 알게 되어서는 더더욱 아니었다. 나는 그저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났을 뿐이다. 7시간을 자든 3시간을 자든 5시면 일어났다. 경매 법정에 가서 낙찰은 못 받더라도 아침 5시에는 일어날 수 있었기 때문에 5시에 일어났다. 몇 시간 못 자고 5시에 일어나는 날은 너무 힘들었지만 그게 아까워서라도 그날은 더 몸부림치면서 일분일초까지 아끼며 살았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 _ [재테크보다 자기경영이 먼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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