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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천진 김 2021. 3. 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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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물의 세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닮기도 하고 그 속에서 배우는 점도 참 많다.

자신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변화하고 적응해 왔다.

 

주변의 색갈에 자신을 맞추는 카멜레온

지독한 냄새를 피워 먹지 못하는 것으로 만드는 스컹크

자신의 몸을 말아 가시를 돋게 하는 고슴도치

이들은 자신이 작고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내고 살아남는다.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해야하는지 찾아내는 것도 살아남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인간은 단순히 살아 남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어떻게'라는 말이 붙는다.

단순히 '살아 남는다'라는 말로 생을 대변할 수 있는 동물들의 삶과는 달리 인간은 '어떻게'라는 부사가    함께 생각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해답의 일부가 될 수 있을 뿐 누구도 타인의 삶을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라는 부사가 주어지면 삶에 대한 생각이 복잡해진다.

'옳바르게 살아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주도적으로 살아야 한다.'

많은 삶의 방식과 행위 그리고 가치가 요구되기도 한다.

'어떻게'라는 명제가 부여됨으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길은 단순한 삶이 아니라 계산되고 생각해야 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아직 구하지는 못했다.

인간의 삶에는 정답이 없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현자들은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 물음의 답은

'나의 선택에 의한 삶의 여정을 스스로 믿는 삶'이 가장 근접한 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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