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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주는 힘/2019년 독서록

연금술사

천진 김 2019. 7.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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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흔아홉번 째 책


연금술사

저자    파울로 코엘료  | 역자          최정수
출판    문학동네         |  2018.12.5.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다.  p31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바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p47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게 바로 세상이지  p50

어떤 식으로든지 인생의 모든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배우는 건 좋은 일일세  p51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방울을 잊지 안는 데 있도다. p62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  p73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남에게 물어봐서는 안 되는 일도 있다는 걸 이해 했던 것이다.p75

기회가 가까이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하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도 합니다. p92

때로는 인생의 강물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p100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p130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악이 아니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악일세  p190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p216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p230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게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p253

이 책을 내가 읽었었는지도 잊어 버렸고 무슨 내용 이었는지는 더 더욱 기억이 나지 않았다.
주변에 직원이 이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아 이 책이 베스트셀러 중의 하 권이 었다는 기억이 났고
그 직원이 다 읽고 나면 빌려 읽어 볼까 하다가 내 서재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나의 기억이 이 정도 였고 나의 독서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연금술사는 양치기 였던 산티아고가 자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삶의 항로를 찾는 법을 전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산티아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안정적인 울타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보물을 찾고자 울타리를 박차고 나와
시련을 겪고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면서 결국 보물을 찾는다.

그 여정 속에는 꿈을 쫒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있다.

자신의 안락함을 박차고 나와야 하고
시련에 무너지지 않는 긍적적인 사고가 있어야 하고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세가지의 법칙을 따르라는 것이었다.

다시한 번 읽은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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