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오블완
- 성공한자의 발걸음
- 트랜스휴머니즘
- 오십세
- 이타주의자
- 힐링
- 곰돌이 푸#행복#책
- 좋은 기분
- 4차 산업혁명
- 빚탈출
- 티스토리챌린지
- 홀로파는사람
- 김훈
- 사소한차이
- 제임스 클리어
- 4차산업혁명
- 인생지침서
- 인생설명서
- 토니모리슨
- 신사업동력
- 성과에 대한 보상
- 인생경영
- 습관
- 자기계발
- 부부관계
- 사소한 차이
- 빌러비드
- 인생관
- 부부갈등관리
- 엄마는강하다
Archives
- Today
- Total
나의 성장일기
변신 본문
728x90
변신(세계문학산책 41)
출판 지식의숲 | 2013.6.15.
■ 줄거리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해 버린 청년의 삶
외판원으로 일하는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 자기 몸이 이상하게 변해 있음을 깨닫는다. 수많은 다리를 가진 징그러운 벌레로 변한 것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곰곰 생각해 보았으나, 분명히 꿈은 아니다. 왜 결근했는지 알아보려고 찾아온 회사의 지배인은 놀라 도망가고, 어머니는 졸도하고, 아버지는 그를 방 안으로 쫓아 버린다. 그는 꼼짝없이 자기 방에 갇혀 지내는 신세가 된다.
그레고르는 평소 힘들게 일해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부모와 누이동생을 끔찍이 사랑했다. 그러나 이제는 식구들에게 미움을 받고, 아버지가 던진 사과에 등을 맞아 그 상처로 식욕마저 잃고 만다. 그는 누이동생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에 이끌려 거실로 나갔다가 생계를 위해 들인 하숙인들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더욱더 미움을 받는 존재가 된다.
그레고르는 점점 삶의 의미를 잃어 간다. 식구들도 이제 그가 죽기를 바란다. 등의 상처가 더욱 악화되어 가던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는 조용히 숨을 거둔다. 부모와 누이동생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오랜만에 화사한 봄볕을 즐기러 교외로 소풍을 나간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