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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본문

독서가 주는 힘/2019년 독서록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천진 김 2019. 11.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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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흔 다섯번째 책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저자   팻 맥라건  | 역자          윤희기
출판   예문  |  2008.3.31.



참 오랫동안 서가에 박혀 있는 책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읽고 마트 도서코너에 있는 책을 집어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이책을 읽으면서도 행동에 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저자는 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강한 품성을 형성하고 종국에 강한 행동으로 이루어 낸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강한 신념을 가지기 위해 7가지의 영역을 제시하며 신념에는 말로 표현하는 신념과 행동의 신념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강한 신념의 7가지는
첫 번째 신념 : 무엇이 '정상'인가 
두 번째 신념 : 저항과 부정적인 감정
세 번째 신념 : 변화는 언제 시작되는가
네 번째 신념 :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다섯 번째 신념 : 언제 동참하여 일할 것인가
여섯 번째 신념 : 리더의 역할
일곱 번째 신념 : 부하의 역할

강한 품성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첫 번째 품성 : 분명한 입장을 취하라
두 번째 품성 : 당신의 신념과 전제는 무엇인가
세 번째 품성 : 감정을 활용하라
네 번째 품성 : 당신의 세게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라

강한 행동을 위한 4가지 행동지침을 전한다.
첫 번째 행동 : 내 자신이 하나의 기업이 되자.
<세부행동지침>
1. 당신이 제공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2. 생산성을 최대한 높혀라.
3.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얻어라.
4. 당신 자신이 중심이 되는 네트워크를 창출하라.
5.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라.
6. 당신의 핵심 능력을 파악하고 발전시켜라.
7. 장,단기 이익과 목표를 동시에 관리하라
 
두 번째 행동 : 정보화 시대의 기술을 개발하라.
<세부행동지침> 
- 커뮤니케이팅, 네트워킹, 관계형성 능력
-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
- 창조적, 체계적, 비판적 사고
- 학습과 교수 능력
- 금융 지식과 비즈니스 지식

세 번째 행동 : 자신의 인적 자원 관리자가 되어라.
<세부행동지침>
- 분명한 업무 목표를 세워라
-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추구하라
- 당신 능력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라
-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워라
- 네트워크를 개발하라
- 적극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라

네 번째 행동 : 자신의 변화 과정은 자신이 책임지자
<세부행동지침>
- 슬픔의 주기
변화를 부인한다.> 화를 내고 비난을 퍼붓는다.> 거래를 시작한다.> 슬픔과 우울의 시기로 들어선다.> 인정하고 새출발을 한다.
- 영웅의 길
- 주류의 길 / 주변의 길

저자가 미지막 건내는 강한 행동의 지침이 근래 동영상 강좌를 들으며 적어 두었던 세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했다.
성공을 위한 세가지 질문이었는데
첫번째 오늘 나는 밥값을 세배 이상을 노력했는가?
두번째 당신이 주식이라면 당신에게 투자하겠는가?
세번째 세상의 불공평에 대해 웃어 넘길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하라고 했다.

저자는 스스로 변화해 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우리가 변화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내가 꾸준히 무언가를 목표로 하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유는 성장하기에 초점을 맞추고는 있으나 종국에는 나의 가치를 높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 무엇부터 바꾸어야 할까?
어디서부터 자신을 손대야 하는 것일까?
나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태도가 생각이되고 생각은 말이된다고 했으며
말은 행동이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운명이 된다고 했다.

지금의 위치, 직장에서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부터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첫 시작은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

망설이는 태도를 바꾸는 일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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