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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본문
2019년 일백번째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 저자 빅터 프랭클 역자 이시형
- 출판 청아출판사 2012.1.15.
- 우리는 누구나 인생과 삶이 의미를 갈구하며 살아간다.
- 어떤 인생이 올바른 의미를 가지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따른 인생의 철학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 올바른 가치를 찾으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바른 가르침을 주는 한 권의 책이었다.
- 우리는 스스로 인생의 항로를 결정짓고 나아갈 수는 없다.
- 우리의 인생 항로는 외부적 환경에 따라 시련과 고통을 맞으며 바뀌기도 한다.
- 그 시련과 고통을 맞았을때 어떤 결정을 내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항로로 변경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 그 선택은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의지를 갖는다면 좀 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을 나의 일백번째 책으로 선택했던 것은 아니다.
- 그러나 나의 일백번째 책이 되어준 것에 감사한다.
- 극한에 내던져 졌지만 그 속에서 깊은 깨달음을 건져 올린 저자의 의지와 심오한 통찰에 경의감을 느낀다.
- 만일 내가 그 상황이라면 아마 지금 이자리에 있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있는 힘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 저자는 자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나는 느꼈다.
-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 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 우리는 상황에 따른 자신의 태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 나는 이것이 저자가 전하는 핵심인 것 같다.
-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에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이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의미일 것이다.
-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내 삶에 대한 나 자신의 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 1944년 성탄절부터 1945년 새해에 이르기까지 일주일간의 사망률이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추세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중략-
그것은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성탄절에는 집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희망적인 뉴스가 들리지 않자 용기를 잃었으며, 절망감이 그들을 덮쳤다. 이것이 그들의 저항력에 위험한 영향을 끼쳤고,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기에 이른 것이다.
- 본문 136p.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 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산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여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 본문 138p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p182
불필요하게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학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나 혹은 자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시련의 불가피성이다.
이런 시련의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의미는 글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보존된다. 다시말해 삶의 의미는 절대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시련의 잠재적인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P189
범결정론은 어떤 조건이든지 그 조건에 대해 자기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인간관을 의미한다.
인간은 조건 지워지고 결정지어진 것이 아니라 상황에 굴복하든지 아니면 그것에 맞서 싸우든지 양단간에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종재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 P211
행복은 얻으려고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p221
'비록 사정이 좋아질 확률이 천 분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런 일이 당신에게 어느 날 조만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우선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날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살아야 하고, 그런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보기 위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살아남아야 할 책임감이 당신을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겁니다." p226
삶의 의미에 도달하는 세가지 길
첫째. 일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것
둘째.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
셋째.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 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p233
관련 서평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smstkddms&logNo=221651132910
https://brunch.co.kr/@osso/286
https://brunch.co.kr/@rhkrwndgml/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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