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기

콧바람 본문

색다른 즐거움/그냥쓰기

콧바람

천진 김 2020. 7. 27. 12:16
728x90

한 주동안 장마가 오락가락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언제 비가 내렸냐는듯 맑은 하늘을 보여준 하루였다.

일기는 우리의 뜻을 어긋나기도해서 어찌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막막하던 하늘이 이렇듯 원하는 날을 열어줄때면 좋은 일을 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

 


나가기 전에는 찌뿌둥 했지만 막상나가면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것 같다.

힘든 시절이지만 콧바람을 쐬고와서 좋다.

'색다른 즐거움 > 그냥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독서법이 옳은 것인지의 고민  (0) 2020.08.11
슬럼프가 찾아왔다.  (0) 2020.07.27
아름답게 헤어질 순 없을까?  (0) 2020.07.27
조언  (1) 2020.07.27
선택장애  (0)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