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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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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백 아홉번째 책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 저자 한창욱
- 출판 다연 2019.10.17.
- 나도 딸을 가진 부모로서 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 내 삶에 자신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부끄러워서 일까?
- 아마도 저자의 말처럼 부모가 처음이어서 일 것이다.
- 나의 딸은 내 가슴에 아픈 손가락인 것 같다.
- 아들이 축구를 하면서 아내와 함께 아들의 뒷바라지에 매달려 딸아이에게 소흘했었다.
- 정작 아들의 뒷바라지가 어느정도 끝나고 나니 딸아이는 훌쩍 커 있었고 제멋대로인 하루를 보내는 것 처럼 느껴졌다.
- 어느날 딸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없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다.
- 나는 그져 네 인생을 계획하는 것도 이루어 나가는 것도 너 자신이라며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했다.
- 그러면서 지나갔는데 딸은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 요즘 아이들에게는 헬조선이라는 말로 우리나라의 삶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 물론 내 딸아이도 그 얘기를 하곤 한다.
- 언젠가 영상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 우리나에서 살수 없다고 생각되어 막상 외국으로 나가보니 우리나라만큼 살만한 곳이 없더라는 내용이었다.
- 우리는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가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면 언어도 통하지 않고 주변에 같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그런 삶을 살고 싶다면 다시 한국에 들어와야 했다고 말했다.
- 올해들어 나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 이런 내 모습이 아이들에게 투영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투영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 그렇지만 내가 사랑하는 딸에게 나의 견해를 말한다고 해서 듣고 바뀔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으니까
- 스스로 느끼고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재 설계할 수 있어야만 만인이 바라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부모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 그렇지만 그 길잡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 내 스스로 솔선수범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얘기하는 것은 전부 공염불이고 잔소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내가 생각하기만 했던 내용들을 찬찬히 담담하게 나열해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 조금 일찍 이 책이 나왔다면 각 장의 내용에 나의 생각을 적어 나의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쯤 선물로 전할 수 있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은 한다.
- 각 장에 나의 생각을 달지는 못했지만 딸에게 전하는 내 마음을 적어 동봉해 전해주려한다.
- 딸아이를 가진 아빠는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 딸에게 전하기를 강추한다.
- 관련서평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msenglishclub&logNo=221716567703
- https://brunch.co.kr/@doomok/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