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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절반은 나답게 본문
2021년 스물 일곱번째 책

인생 절반은 나답게
누군가를 위한 삶에서 나를 위한 삶으로
출판 심플라이프 | 2019.4.30.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려면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마음이 기뻐하는 삶을 추구한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를 밝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마음속에 '심지'가 되는 신념이 명확히 자리 잡고 있으면 행동에 망설임이나 동요가 없어지고 안정된다.
좋은 점을 발견하려면 대상을 똑바로 마주하고 제대로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인생 후반이 되면 삶의 보람, 즉 살아가는 의미를추구한다.
내가 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 아직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느낌이 살아갈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지배하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며 자신의 의지로 같은 일을 계속한다면 결코 쓸모없거나 시시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인생이 언제나 다양한 즐거움으로 채색될 것이다.
단념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배움이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안다는 건 내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는'데 도움이 된다.
그들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확실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지금 얻을 수 있는 기쁨을 하나하나 만끽하며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시를 즐기는 일은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을 적절히 골라 담을 단어를 찾아내는 일이다.
인생을 모두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일생을 '해야만 하는 일'로 채우지 말고 자신이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일','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일'로 채워나가자.
성공과 실패를 생각하지 말고 행하라.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결정했다면 그 일에 집중해 실행해나가라는 뜻이다.
'다시 한 번' , '처음으로' , '늪' 이 세가지 축이 50세 이후 에너지를 활발하게 순환시키는 동력이 된다.
'다시'는 예전에 맺었던 인연을 소중히 이어나가는 일이다.
'처음'은 새로운 만남을 받아들이는 일,
'늪'은 한 가지 분야에 깊이 빠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는 방법이다.
저자의 책을 접할 때마다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것 같다.
오십줄을 넘어서고 나서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가야하는가에 고민이 많아져서일 것이다.
그동안 무심코 달려오기만 했던 나의 인생길은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하지도 않았다.
넉넉한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니라 걱정이 많고 은퇴 후의 두려움이 많아서 일 것이다.
지나보니 모든 일은 나의 두려움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라 점을 깨달았다.
멈칫거리고 나아가지 못하던 일이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 두려움에서 온 것을 알게된 것이다.
오십이 넘어서면서 공자님이 말씀하신 하늘의 뜻을 깨닫는다는 지천명이 무슨의미일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의 선택이 곧 하늘의 뜻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두려움을 넘어서 한 걸음 내 딪는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저자의 최근 책 '오십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라는 책을 읽으며 나의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다른 이와의 경쟁에 느긋해졌고 돈을 버는데도 악착같이 덤벼들지 않게되었다.
지금 현재를 받아들이고 유지할 수 있는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오십년의 인생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은퇴가 아닌 다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내게 남아있고 준비 할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그래도 차근히 준비한다면 새로운 삶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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