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강점

  2019년 마흔번째 책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강점

  인간의 통찰력과 인공지능의 비교 연구

   저자   나라 쥰  | 역자          김희은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인간에게 위협인가?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의 삶이 위협 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해 나갈 것은 분명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모든 인간의 활동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망하는학자들과는 달리

저자는 인간만의 강점으로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전한다.

나도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는 독자중에 하나이다.

그간 읽어온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기반으로 인간의 활동을 기계가 대신하고 인간의 삶은 변화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삶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간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분류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진보냐 보수냐의 편가름 등...

물론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 혜택과 편리는 인간이 발전시켜나가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가치관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미래에 투자한다면 인간의 삶과 인공지능은 공존할 것이지만 이율배반적이거나 이기주의적인 가치로 개발에 투자한다면 인류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의 세계에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통찰력과 직감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인간의 영역으로 미래가 인공지능에 모든것이 좌우되는 세상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미래의 변화는 우리 인간이 얼마나 이기심을 버리고 공정한 가치를 가지고 설계하는가에 따라 삶의 변화는 인간의 행복을 좌우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