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 성과에 대한 보상
- 인생관
- 사소한 차이
- 부부갈등관리
- 힐링
- 트랜스휴머니즘
- 4차 산업혁명
- 빚탈출
- 습관
- 홀로파는사람
- 티스토리챌린지
- 오십세
- 빌러비드
- 4차산업혁명
- 인생설명서
- 김훈
- 토니모리슨
- 곰돌이 푸#행복#책
- 신사업동력
- 오블완
- 좋은 기분
- 성공한자의 발걸음
- 제임스 클리어
- 자기계발
- 부부관계
- 사소한차이
- 이타주의자
- 엄마는강하다
- 인생지침서
- 인생경영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725)
나의 성장일기
자신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으면 한다. 언제나 나에게 물으면 분명히 대답할 답변이 없다. 나는 누구일까? 어떤 사람일까?라는 물음에 분명히 대답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줏대가 없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게 지금까지의 나였던 것 같다. 나는 중도를 지키며 살고 싶었다.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의 삶의 가치는 치우치지 않는 삶이다. 정말 힘든 삶을 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많다. 어느 때는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자신을 정당화한 적도 있다. 그러면서 자책하고 흔들리기도 했다. 인생은 그렇게 흔들리면서 자리 잡아가는 것이라고 위안을 삼기도 했다. 사람은 누..
부는 바람에 손아귀가 꽁꽁 어린다. 맑게 갠 하늘에 구름을 몰고 와 어둑해진다. 흐린 하늘에서 뚝뚝 가녀린 빗줄기가 머리위로 톡톡 내린다. 찬바람에 오들대는 몸서리에 어찌할지를 모른다. 시간에 기대고 세월을 기다린다.
잊힌 시간이 길수록 추억이 새롭다. 세상의 시간에 스스로를 맡길 때 순리를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쓸 것이 없다.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다 보니 쓰지 않은 것도 하나의 글감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무언가 글감을 찾아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글 같지 않는 말을 토해내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두서없이 써 내려간 글들 중에는 나의 생각에 반하는 것도 있었고 어이없는 글들도 많았다. 작가들은 어떻게 그런 글들을 써 내려가는 것인지 존경스럽다. 나의 집중력의 문제인지 덤벙대는 성격에 관찰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도통 글감을 얻어내지 못하고 일상의 순간도 기억하지 못한다. 뭐 대단한 것을 쓰려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싶은 욕심은 있는 것 같다. 새로움을 갈망하면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으니 바보 같으면서도 소심한 것이다.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해봐야겠다. 내가 지금까지 ..
이카루스는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더 높이 날아오르다 날개가 녹아 추락했다. 이카루스의 날개는 인간의 미지에 대한 동경을 말한다고 한다. 혹자는 인간의 교만이 부른 참사를 말하기도 하며 도가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이라고도 한다. 이렇듯 같은 것에도 정반대의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인간사의 행함에는 다른 견해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옳다며 다른이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방법이 다른 이에게는 쓸모없는 소모적인 일일 수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따라한다고해도 모두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 방법에서 자신의 것을 만들어 냈을 때 비로소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들의 세상에는 음과 양, 선과 악, 옳음과 그름같이 마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