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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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즐거움/그냥쓰기

게으름과의 싸움

천진 김 2020. 6. 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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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컴퓨터를 켜고 타이핑을 시작합니다.

무엇을 써야하는지 정하지 못하는 것은 나의 일상이 건조하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오늘부터 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가면속의 나를 벗어내려는 노력을 하렵니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빠른 시작을 한다고 자신을 포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침을 출근 시간전에 턱에 받쳐 일어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면서도 그 중 몇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유를 부린 것을 가지고 나의 본 모습인양 남들에게 포장해왔습니다.

나의 가면 벗기의 시작은 게으름과의 싸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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