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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무제 본문
오늘은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전날 늦은 시간에 잠이든 것과는 다르게 눈이 떠진 것이다.
주말이면 늦게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를 원망하기도 한다.
그런데 일찍 눈이 떠지고 아내와 함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동네를 돌아다녔다.
도로변을 따라 홀연히 날아와 자리를 잡은 들꽃들이 서로의 색을 뽐내고 있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며 하늘의 먼지를 쓰러 내렸고 따스한 햇살은 대지를 적신 비를 단단하게 말려주었다.
천천히 걸으며 바라보는 하늘과 주변의 풍경은 바쁘게 보내온 한 주를 쉬어가라고 말하는 듯하다.
한 주가 바쁘게 지나지만 정작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하지도 못한다.
누군가를 만났고 내가 바라는 하루를 살았는지도 말할 수 없다.
한 주간 정말 잘한 일은 습관적으로 108배를 하고 글을 써냈다는 것이다.
친구를 만나고 고객을 만나서 몸을 휘청이도록 술을 마셨지만 잠들기 전 숙제처럼 그 일들을 해낸 것이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나를 바꾸기 위한 작은 움직임의 하나이다.
세상은 변화하는데 스스로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다.
백일기도와 함께 백일 글쓰기를 해내려고 한다.
꾸준함이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자신에게 보여주고 싶다.
삶이 누군가와의 싸움이지만 정작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면 남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싸움의 가장 큰 적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들꽃은 메마르고 밟혀서 자리를 잡을 수 없고 시련을 스스로 이겨내야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길가의 들꽃처럼 자신을 이겨내야 화려한 꽃을 피워낼 수 있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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