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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2020년 여든 세번째 책 3일 만에 끝내는 말공부 막힘없이 말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궁극의 말하기 강좌 저자 사이토 다카시 | 역자 장은주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16.9.2. 신체와 커뮤니케이션,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연구를 통해 나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익혀야 할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정리하고 개발했다.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대학에서 매년 여름 3일 동안 실시하는 커뮤니케이션 강좌가 그 결과다. 이 수업의 목적은 대화의 노하우를 그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익혀 습득하는 데 있다. 그래서 단 3일 만에 이전에 비해 몰라보게 잘 말하고 잘 듣게 된다. ---p. 7 상대의 말과 자신의 말을 능숙하게 연관 짓는 것, 이것이 듣고 말하기의 핵심 기술이다. ..
2020년 여든 두번 째 책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 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대화의 기술 저자 바바라 베르크한 | 역자 강민경 출판 가나출판사 | 2018.11.5. 상대로부터 언어공격을 당하는 순간 당신의 뇌는 자동으로 인지 범위를 제한한다. 상대방에게 시선을 고정한 뒤 ‘실행 모드’에 돌입한다. 공격 준비! 이제 당신은 상대방에게 보복하기 위해 알맞은 반격의 말을 찾는다. 갑자기 초조함이 엄습한다. 열세에 몰려 있으니 무조건 상대방에게 반박하는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적절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 짜증이 치솟는다. 마치 구두시험을 망친 것처럼 점점 상황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변해간다. 당신이 긴장하면 할수록 공격자는 자신의 승리를 예감한다. 그러다 당신이 불같이..
* 이 글은 독서에 관한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어쩌다보니 글 내용이 미친 듯이 많아져 있으므로, 독서에 관심이 없거나 바쁘시거나 깨알같은 글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 뒤로 가기 ' 반드시 눌러주세요. 이건 제가 부탁 드리는 겁니다. 제가... 분명히 경고해드렸습니다..... 진짜 지금이라도 뒤로 가기 누르세요. 두번 누르세요. 안 누르시고 읽으시겠다는 용기 충천하시는 분들 ... 은 아래로 .. 가을, 낙엽보다 매력적인 독서 ! 독서의 매력과 굉장히 주관적인 독서법 33가지 ! ******************* 1. 당신의 등록금이 아깝다면 독서를 하라. -나는 1학년때부터 학과 수업과 나의 적성과의 괴리로 인해 방황하는 시기가 많았다. 당연히 성적 또한 좋지 않았고, 흥미도 없었다.. 그러던 중 ..
2020년 여든 한 번째 책 말의 내공(퍼플 에디션) 사람을 끌어당기는 동서양 고전의 화술 저자신도현 , 윤나루 출판행성B | 2018.11.12. 1단계 내면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감정을 거르지 않은 채 그대로 뱉어 내 괜한 갈등을 일으킨다. 또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불완전한 탓에, 자신을 지나치게 숨기거나 반대로 과시한다. 이처럼 말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을 담는다. -18쪽 노자는 모름지기 세상은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이는 치세에 한정해서만이 아니다. 모든 일이 그렇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으며, 나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너의 가치도 알 수 없다. 나를 ..
오늘 저녁 방송에서 잊고 있던 옛 추억의 가수인 한마음의 양하영 씨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했다. 그 티비 프로그램에서 양하영 씨가 자신과 동갑내기 친구였던 고인이 된 장덕 씨에 관한 회고를 보면서 어린 시절 그녀에게 설레고 노래에 심취해있었던 내 모습이 기억이 났다. 장덕 누나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당시 사춘기였던 나에게 장덕은 가슴속에 품은 설레는 첫사랑의 여인이었다. 귀여운 외모에 맑은 목소리를 지녔던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는 설레고 가슴이 콩딱 콩딱거렸다. 당시 톱스타였던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던 내 또래의 남자들은 없었을 것이다. 발랄하고 신나는 많은 노래를 만들어 세상에 남기고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나는 다른 가수에게 애정의 대상을 옮겨 즐거워했다. 그녀가 떠난 지 ..
오늘은 아들이 일년만에 공식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프로에 데뷔후 첫골이다. 간간히 들어가기만 하고 도움은 기록했지만 성과를 보이지 못해서 불안했지만 차분히 잘해주었다. 경기가 끝나고 활짝 웃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럽기 그지 없었다. 차근차근 성실하게 성장해주고 있는 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인가보다 비록 잘하는 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만 봐도 좋으니 말이다. 경기가 끝나고 아버지께 제일 먼저 전화를 드렸다. 손자가 오늘 첫골을 넣고 승리했다고 내가 기쁜만큼 아버지도 기뻐하셨다. 내가 아버지에게 지금 나의 아들과 같은 기쁨을 안겨드린적이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니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런걸보면 불효자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