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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다. 대지의 나무와 꿏들은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기다린다. 누구하나 순리를 거슬러 빠르게 하려하지 않는다. 간혹 자신의 시간을 빠르게하면 이내 떨어져 버리고 말기도 한다. 대지의 작물이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에게 오지 않는 기회를 만드려고 애쓰기도 한다. 그러나 생각 같이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자연이 그렇듯이 우리의 삶도 자신의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것 같다. 자신의 시간이 올 때까지 인내하고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 다가온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참고 견디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해나가다보면 꽃을 피우는 순간이 올 것이다. 미운 오리가..
누구나 열심히 달리다 돌뿌리에 걸려 꼬꾸라질 때가 있다. 그때 돌뿌리를 탓하며 자신의 불운하다고 말하며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주변을 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서 그렇다며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사람이 있다. 나도 첫 번째 유형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순간 다시 돌아가 시작해야한다는 두려움은 매번 핑계를 찾게한 것이다. 핑계를 찾아낼때마다 순간의 마음은 평안은 늘었지만 앞으로의 길이 옳바른지에 대한 믿음은 조금씩 줄어들었다. 현자들은 자신이 중용되지 않는 이유는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는데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개선하고 보완한 사람만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성장한다. 아..
내가 쉽게 포기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고 보상하면서 지속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런데 나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도 했다. 물론 보상도 했다. 그러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포기하고 주저 앉기를 반복하면서 나는 왜 안되는 걸까라고 되내였다. 나는 성공에 가치를 두고 있었던 것이다. 나를 바로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후에 얻어질 수도 있는 것이 성공일진데 그 성공을 얻기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니 쉽게 지치고 포기했던 것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성공이 아니라 나의 발전이었다. 내 스스로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는지를 추구하는 것이 먼저인 것이다.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대로 천천히 자신의 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2021년 서른 한 번째 책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저자 리쓰위안 | 역자 오하나 출판 시그마북스 | 2020.4.25.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며 내가 지나온 세월에 대해 반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처럼 나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저자는 젊은 여류작가로 알고 있는데 내가 오십이 넘어 느끼게된 것을 그대로 지적하는데 섬뜩 놀랐다. 요즘 가장 크게 깨닫는 것은 내가 성공을 바라보고 무언가를 해왔기에 실패하는 쓰라림을 겪었고 얻은 것도 별로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한가지는 무지했기에 나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루 하루에 충실했어야 한다. 그것이 모여서 지금의 성공을 이룬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니 원망하고 ..
나는 빠르게 흐르는 세상의 시간을 쫓아 서둘러 따라간다. 항상 세상의 시간이 나보다 빠른 것을 보면 지치기도 하지만 멈추면 뒤쳐질까봐 두려워 멈춰서지를 못한다. 내가 세상의 시간을 쫓는 동안 계절은 성큼 내곁으로 다가왔다. 잠시 멈추고 자신을 보라고 손짓한다. 얼마전 산수유가 봄을 재촉하는 꽃망울을 터트려 날 좀 봐달라고 손짓했는데 따라서 목련이 꽃망울을 피우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혼자 봄을 재촉하냐며 개나리가 망울을 터트려 피웠다. 바쁜 출근길에 조금 일찍나와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아름다움이 나의 시작을 잡아 세운다. 앞으로만 나가지말고 주변도 보고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거울나라 앨리스에서 '세상을 벗어나려면 더 ..
2021년 서른번째 책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저자 이원영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20.1.15. 가제인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라는 말에 가슴을 탁 쳤다. 책 속에서 무엇을 얻어야하는 가보다 펭귄의 삶 속에서 인간이 배워야하는 것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펭귄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눈치게임을 하는 것 같다. 어쩌다 미끄러져 들어가는 애들도 있고, 옆 친구들에게 떠밀려 어쩔 수 없이 빠지는 일도 생긴다. 그래서 간혹 물 속에 들어갔다가도 허둥지둥거리며 다시 물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퍼스트 펭귄이라는 표현은 전혀 틀린 것처럼 보인다. 두려움을 극복한 선구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치 과학적인 관찰 결과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