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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2021년 스물 여섯번째 책 굿 라이프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저자 최인철 출판 21세기북스 | 2018.6.20. 행복은 철저하게 일상적이다.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시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원할 뿐이다. 남들과 경재아지 않는 행복을 향한 노력, 제자리로 돌아온다 해도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긍정할 줄 아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 1.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행복한 사람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2.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 3. 비교하지 않는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교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행복한 사람들은 관계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4. 돈의 힘보다 관계의..
방심(放心) 1. 긴장이 풀려 마음을 다잡지 않고 놓아버림 2. 염려하던 마음을 놓다[아무 걱정 없이 마음을 편안히 가짐.] 방심이라는 말은 이렇게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한 순간의 방심은 내가 공들여 쌓은 탑을 와르르 무너뜨릴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지켜내기위해 항상 긴장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려는 것이리라. 축구 경기를 보면 항상 시작하기 5분과 끝나기 5분을 조심해야한다는 얘기를 한다. 90분을 집중해야하는 경기에서 시작할 때와 끝날 때가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가장 쉬운 시간대이고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순간이 자주 오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누군가 방심하는 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이 점수를 내고 승부를 결정짓는다. 어제 우리 팀도 끝나기 1분도 남..
겨우내 나가지 못하던 마루와 산책을 나갔다. 이 녀석의 트라우마는 집을 나서는 것이다. 2년 전 이집으로 이사오고 같이 살던 산이가 집을 나가 사고로 죽어서 들어온 날부터 마루는 집을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산책을 가지고 집안에서 하네스를 꺼내면 쇼파나 식탁 밑으로 숨어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가족이 앉아서 문 밖을 나가 내려 놓으면 하네스를 차는데 거부하지 않는다. 산책을 나가면 녀석은 가는 길 내내 친구들의 흔적을 확인하고자 킁킁거리며 연신 냄새를 맡는다. 그러다 친구의 흔적을 발견하면 자신도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긴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친가지로 다른 강아지들과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는 것일까? 습관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녀석의 행동을 기다리다보니 ..
나는 점이라는 것을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매년 정월에는 재미 삼아 신년운세를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운세가 좋으면 한 해를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나쁘면 조심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진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운세를 보다보면 삼재가 들었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토정비결에서 말하는 삼재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수재, 풍재, 화재 등 사람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를 뜻한다.'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삼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삼재는 9년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첫 해를 '들삼재', 두 번째 해를 '누울 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고 한단다. 운세가 가장 나쁜 때는 '들삼재'이고 다음으로 차츰 나아진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 ..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원대한 꿈을 갖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단지, 지금까지 나의 삶에 대한 회의에서 변화되길 바라는 작은 바램에서 출발한 도전이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희망과 욕망이 뒤썪여 더 나은 나를 만나길 기대했으리라. 성공한 이들을 따라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존경스럽기 그지없다. 지금 나에게 찾아온 게으름은 새로운 유혹에 지나지 않을 것인데 가슴 속 깊은 곳의 울림은 잦아들었고 달콤한 속삭임에 나의 의지는 산산히 부셔져 내리는 것 같다. 아무 변화도 느끼질 못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분명 적지않은 시간을 나의 변화에 쏟아부었고 옳다고 아니 잘될 것이라고 믿었다. 나의 노력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단하지 못한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려한다. 지금까..
다시 글을 적어 내려 간다. 얼마만의 끄적임인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자만했고 나의 생각을 표현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었던 같다. 그래서 다른 저자들의 콘텐츠들을 읽으며 나도 글을 써 봐야 지하는 오만한 욕심이 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루에 몇 분을 자신만만하게 글쓰기에 투자하고 만족해했다. 단순한 생각과 남에게 보여줄 수도 없을 만큼 가벼운 모방을 반복하며 소재를 잃어갔고 자신만만했던 나의 턱없는 자신감은 나락으로 떨어져 나갔다. 그렇게 소재는 고갈되었고 더 이상 글을 쓴다는 것에 흥미를 잃어버렸다. 아니 나의 오만이 나에게 더 이상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태를 만들어낸 것일 게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 공상과 기대를 했던 것이다. 세대의 독서가들이 전하는 독서로 성공했다는 유튜브와 서적을 읽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