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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기
2020년 일흔 다섯번째 책 시장을 움직이는 손 나스닥 CEO겸 회장 로버트 그리필드의 미래를 위한 10년의 기록 저자로버트 그리필드 | 역자 강성실 출판아이템하우스 | 2020.6.25. “업계의 변화 양상은 새로운 스타일의 리더십을 요구했다.” (p21)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는 말을 CEO가 직원들을 다독이며 하는 말로만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어떤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적임의 인재들이 대단히 중요한 것처럼 그 조직에 맞지 않거나 어떤 이유로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물들을 떠나보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p30) “투명성을 유지하게 되면 신뢰를 쌓을 수 있으며 극적인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 (p33) “주변 조건만 잘 조성되면 좋은 일꾼은 위대한 일꾼이 될 수 있다.” (..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기를 하루 동안 해봤다. 무언가의 조바심을 잊고 하루를 편하게 지내봤다. 아직 걱정이 더 많은 건 내가 편안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삶을 언제쯤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결코 편한 것은 아니겠지만 시간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 내가 스스로 여유를 가지면 되는 것이고 버려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다 내 욕심 때문일까?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고 한다. 나도 여유를 잃고 조바심을 얻은 것 같다. 좋아져야 한다는 조바심에 내가 정작 갖추어야 하는 여유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무언가를 소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잃지 않기 위한 조바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만사에 날카로워지고 신경 쓰..
한 주동안 장마가 오락가락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언제 비가 내렸냐는듯 맑은 하늘을 보여준 하루였다. 일기는 우리의 뜻을 어긋나기도해서 어찌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막막하던 하늘이 이렇듯 원하는 날을 열어줄때면 좋은 일을 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 나가기 전에는 찌뿌둥 했지만 막상나가면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것 같다. 힘든 시절이지만 콧바람을 쐬고와서 좋다.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 만큼 헤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대부분 헤어짐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인간에도 서로 사랑해서 어쩔줄 모르다 애정이 식었다며 연락을 끊고 잠적해 상대방을 쩔쩔매게하는 사람도 있고 아주 정이 떨어지는 행동을 해서 질려버리게 하는 사람도 있다. 많은 헤어짐이 있지만 헤어지고도 아쉬운 사람이 있는 반면 다시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도 헤어짐에 상대를 배려하지 않았다. 상대가 받아들이고 서로의 모습을 좋게 기억에 남도록 기다리는 것이 몹시 어렵고 힘든 일이 었다. 상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방법을 우리는 배워야한다. 요즘 한동안 딸아이가 친구에게 절교선언을 듣고 너무 많이 힘들어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다고 한다. 아무리 곱씹어 생..
어떤 말을 해줘야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상대에게 조언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다. 그런데 상대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적당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 지금의 현실에 힘겨워 벗어나고 싶은데 우리는 그 상황에 있어본 적은 없으며 내가 살아온 잣대를 기준으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누군가에 조언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얘기해주지 않으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하라고 말한다. 그래도 우리는 내 삶과 들은 이야기 접한 책 속의 가르침이 조언의 근거라고 생각하며 서슴없이 조언을 한다. 그 조언이 정작 자신은 해보았을까? 도전하라고 조언하면서 자신은 해보았을까? 그래서 말을 꺼낼 때 조심하라는 것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직장인인 나의 점심 메뉴 선택은 최대의 과제 중에 하나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 것인지 선택하는 데는 별스럽지는 않지만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어제는 무얼 먹었고 오늘은 무얼 먹고 싶은지 적잖은 고민을 한다.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내게는 유독 식사메뉴를 결정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그다지 먹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도 시간이 돼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이 되면 메뉴 앞에서 망설이게 된다. 먹고 싶은 것이 여러 개가 되기도 하고 똑 부러지게 먹고 싶은 것이 눈에 띄지 않기도 해서다. 그래서 맛있는 백반집이 주변에 있으면 참 편하기는 하다. 내 선택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나오는 데로 먹으면 되니 백반집에 가는 것만 결정하면도는 것이..
